[특징주] “삼화콘텐서, 6월 점진적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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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화콘텐서, 6월 점진적 회복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09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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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삼화콘덴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삼화콘덴서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삼화콘덴서 모바일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9일 삼화콘덴서는 전거래일보다 400원 오른 5만87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86%) 상승한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삼화콘덴서의 핵심부품인 MLCC는 디스플레이-가전 30%, 전장 30%, 산업 25%, 기타 15%로 다양하게 공급한다"면서 "모바일향 비중은 거의 없지만 IT범용 특성상 다른 Peer업체와 마찬가지로 업황 변화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권에 위치했다"고 했다. 

이어 "최근 Tech 수요 급감으로 4~5월 출하가 상당히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이달 모바일 수요는 전달보다 30% 늘면서 단기 회복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Yageo도 지난달 16개월만의 최대 매출액을 시현했다"면서 "건전한 재고 수준과 중화권 고객사 주문이 확대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화콘덴서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6만8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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