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처음처럼 신규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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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처음처럼 신규포스터 공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6.0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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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클라우드생드래프트 & 처음처럼 신규포스터_
클라우드생드래프트 & 처음처럼 신규포스터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처음처럼 신규포스터 공개

롯데칠성음료는 여름을 맞아 뮤즈와 함께한 ‘처음처럼’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규 포스터를 공개하고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새롭게 발탁된 뮤즈 배우 박서준과 함께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박서준의 시원하고 호쾌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청량감, 신선함과 부합해 발탁했다.

포스터는 블루&골드의 색감을 살려 푸른빛과 금빛 볼드체를 활용해 제품 특징인 ‘초신선 생 라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시원한 블루색 셔츠를 입은 박서준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처음처럼 새 포스터는 SNS 피드를 연상시키는 배경을 바탕으로 ‘여름처럼 산뜻하게, 처음처럼 부드럽게’라는 문구와 함께 화사한 꽃무늬가 그려진 블라우스를 입고 미소를 띈 수지의 모습을 보여주며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롯데, 인도네시아에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3만개 기부

롯데가 9일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미화 24만 달러 상당의 국산 진단 키트 3만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타이탄,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함께 준비했다.

롯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국가에 대한 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경우 의료용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판단돼 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용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와 산토 다르모수마르토(Santo Darmosumarto) 인도네시아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 국장, 이브누 아수르(Ibnu Asur)이 재난방지청 물류처장이 참석했다. 

김용호 대표는 “인도네시아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롯데는 어려울 때 함께 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그룹, 대학생 온라인 직무 멘토링 개최

CJ그룹은 지난 4~5일 서울시 중구 CJ인재원에서 대학생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잡담’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 회의실에 ‘1인 1실’ 원칙으로 진행됐다. 랜선 잡담이란 ‘직무’란 뜻의 영어단어 ‘Job(잡)’과 ‘대화’를 의미하는 한자 ‘談(담)’을 합성한 말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무에 대해 자유롭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멘토링은 CJ그룹이 2018년부터 연 2회 이상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진행하던 직무 멘토링의 연장선상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서울동행 대학생봉사단과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소속 총 250여명 학생들이 각자의 거주지에서 화상 앱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임직원들은 한 명당 3~7명의 대학생을 컴퓨터 화면으로 만나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고 경험담을 나눴다.

CJ제일제당의 ‘Trend Strategy Lab.팀’,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파트’, CJ ENM의 ‘영화 해외기획제작팀’ 등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직군들이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업’, ‘인사’, ‘사회공헌’ 등 오프라인 기반의 전통적 업무로 분류되는 직군에서도 뉴 노멀 시대 직무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도 진행됐다.

아워홈,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 키운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 강화에 나선다. 최근 언택트 쇼핑 등 소비 트렌드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매량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올 1분기 아워홈 식품점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0%) 성장하는 등 이용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09년 자사몰 오픈 이후 2016년 아워홈몰 개편에 이어 올해 온라인 플랫폼 강화를 핵심 과업으로 삼고 가정간편식 전문몰 ‘아워홈 식품점몰’로 확대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애플리케이션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 식품점몰은 웹페이지 및 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고 매주 업데이트되는 ‘핫딜 코너’와 수시로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다.

또 ‘선물하기’ 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선물도 주고받을 수 있다. 아워홈 식품점몰 웹페이지 및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하기 버튼을 누른 뒤 선물받는 사람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한 번에 여러 명에게 선물을 보낼 수도 있다. 정기적으로 반복 구매해야 하는 생수를 보다 편리하게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지리산수 정기배송 서비스’도 있다. 요일, 주기, 기간을 지정하고 신청하면 정기적으로 간편하게 지리산수를 받아볼 수 있다. 지리산수 한 박스만 구매한 고객에게도 무료로 배송한다.

이디야커피, 열대과일 후룻치노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9일 플랫치노 신제품인 ‘그린파인 후룻치노’와 ‘블루코코 후룻치노’를 출시했다.

이디야커피의 플랫치노 음료는 지난 해 전국 매장에서 1000만잔 이상 판매된 이디야의 대표적인여름 음료로 이번 시즌에는 기존에 없던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강조해 후룻치노라는 제품명으로 처음 출시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제품에 시원한 느낌의 파란색과 초록색의 색감을 살린 그라데이션 비주얼로 음료의 시각적 요소도 차별화했다.

그린파인 후룻치노는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맛 플랫치노 베이스에 과육의 식감과 그린파인애플향 베이스가 더해져 열대과일의 맛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블루코코 후룻치노는 부드럽고 진한 코코넛밀크와 달콤한 베트남 연유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질감과 달콤한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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