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박칼린이 23세 연하의 꽃미남과 사랑에 빠졌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N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 코리아)'에서 박칼린은 신예 고경표와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한 눈에 반한 연인으로 완벽 변신해 진한 로맨스를 펼친다.
문제의 꽃미남은 눈부신 연기력으로 급상승중인 신예 고경표로, 1990년생인 고경표와 박칼린의 나이차는 23세다. 하지만 두 사람은 탁월한 연기력으로 거침없는 열연을 펼치며 서로에게 한 눈에 반한 연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는 생방송 콩트 코너들의 중간에 삽입되는 'SNL Digital Short'의 내용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현장에서 첫 눈에 반한 이상형의 남자 고경표를 만난 박칼린이 아주 사소한 약점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해프닝이 코믹하게 펼쳐진다.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녀로 한껏 아름다움을 뽐내는 박칼린의 배꼽잡는 반전과, 이상형을 사로잡기 위해 펼치는 상상을 초월한 에피소드들이 눈물이 쏙 빠질 정도로 시원한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촬영에서 박칼린과 고경표는 서로에게 불꽃 눈빛을 뿜어내며 열정적인 댄스는 물론 과감한 스킨십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훤칠한 키와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무려 23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묘하게 잘 어울리는 '완벽 비주얼 커플'로 변신, 현장 스탭들로부터 '혹시 지금 실제 상황이냐'는 농담이 쏟아졌을 정도라고.
한편 박칼린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 변신과 웃음폭탄을 선사할 'SNL코리아'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