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110가지 표정 퍼레이드 화제 "역시 천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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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110가지 표정 퍼레이드 화제 "역시 천의 얼굴"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12.25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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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출처=디시인갤러리)

배우 신하균의 '천의 얼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신하균의 110가지 표정을 담은 '천의 얼굴 퍼레이드'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하균은 '명불허전'연기력을 드러내며 극중 강훈을 때로는 외롭고 가엽게, 때로는 코믹하고 도도하게, 때로는 의젓하고 섹시하게 표현해주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극중 강훈의 감정, 상황, 태도에 따른 신하균의 연기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이강훈 표정모음', '이강훈 플레이어' 등을 제작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110가지 이강훈의 표정을 모은 '천의 얼굴 퍼레이드'가 한 열혈 시청자에 의해 새롭게 각색돼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디시인 사이드 갤러리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천의 얼굴 퍼레이드'에는 좌절, 분노, 원망, 카리스마 등 일반적인 강훈의 모습부터 "왜?", "뭐?", "가!" 등 강훈의 특징적인 멘트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표정과 함께 담겨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측은 "작은 디테일에도 열의를 담아 연기를 하는 신하균도 훌륭하지만 그런 그의 능력을 알아봐주는 시청자들의 예리함도 놀랍다"며 "아직 ‘브레인’이 보여드릴 것들이 많은 만큼 끝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격렬한 맞대결을 펼치며 극한의 상황까지 치달은 강훈(신하규 분)과 상철(정진영 분))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브레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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