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민주당 “예결위까지도 고민 중” VS 통합당 “상임위 강제 배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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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민주당 “예결위까지도 고민 중” VS 통합당 “상임위 강제 배정 거부”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6.16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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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북한이 16일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뉴시스
북한이 16일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뉴시스

北,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북한이 16일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이날 오후 군 당국은 사무소의 폭파음 청음과 육안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건물은 2018년 9월 개성공단 내에 만들어져, 2005년 연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의 건물을 개‧보수한 건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16일 “예결위까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16일 “예결위까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시스

민주당 “또 다른 선택할 수 있어…예결위까지 고민”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16일 “통합당에서 지키지 않는다면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예결위까지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박 원내대변인은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6월에 추경안 통과 후 7월에 집행해야 한다는 고민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상임위원 강제 배정을 거부하며 사임계를 제출했다.ⓒ뉴시스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상임위원 강제 배정을 거부하며 사임계를 제출했다.ⓒ뉴시스

통합당 45명, 사임계 제출…“상임위 강제 배정 거부”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박병석 국회의장의 상임위원 강제 배정을 거부하며 사임계를 제출했다. 

이날 오후 김 수석부대표는 “어제(15일) 진행된 박 국회의장의 일방적인 상임위원 강제 임의 배정은 당 차원에서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개별 의원들의 보임을 일괄 사임하려 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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