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롯데중앙연구소·롯데제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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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롯데중앙연구소·롯데제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 제공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6.29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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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이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이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전달하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중앙연구소·롯데제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 제공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가 지난 26일 롯데자이언츠에 선수용 맞춤 껌을 특수 제작해 전달했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롯데제과는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성적 향상을 기원하며 지난 4월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수용 맞춤 껌과 선수단 전용 껌을 특수 제작, 제공한 바 있다. 껌을 통해 선수들의 근력 강화 및 집중력 향상, 스트레스 감소 등 운동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며 이번 2차로 전달한 껌에는 전준우, 마차도, 서준원, 스트레일리, 샘슨 등 9명의 선수용 맞춤 껌이 포함돼 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이번 선수용 맞춤 껌 제작을 위해 약 8개월 간의 선호도 조사 및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사전에 연구원들과 롯데자이언트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한 개개인의 껌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고 그 결과로 물성의 강도, 맛, 크기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취합해 맞춤형 껌을 제작했다.

삼양식품, 중국서 홍보 모델로 인기 연예인 곽기린 기용

삼양식품은 중국 불닭브랜드 홍보 모델로 현지 인기 연예인 곽기린을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곽기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출연과 활발한 SNS 활동을 통해 트렌디하며 위트있는 이미지로 중국 20-30대에게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다. 이같은 이미지와 주 팬층이 불닭브랜드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됐다.

삼양식품은 이번 홍보 모델 기용을 통해 기존에 주력해 왔던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국은 삼양식품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중요한 전략 시장인 만큼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곽기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618 쇼핑 축제에선 기존 불닭브랜드 파워에 모델로 나선 곽기린 효과가 더해져 징동닷컴에서 약 22억 원, 알리바바에서 약 8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곽기린을 내세워 홍보한 618 쇼핑 축제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초반이지만 현지 반응이 좋아 향후가 기대된다”며 “올해 상반기 중국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망 확대와 브랜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올해도 중국 시장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수퍼토스카나 와인 시에피 한정판 출시

이탈리아 특급와인 수퍼 토스카나 ‘시에피(Siepi)’가 한국에 300병 한정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유서 깊은 생산자 ‘마쩨이(Mazzei)’의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시그니처 와인 ‘시에피 2017년 빈티지’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피를 생산하는 까스텔로 폰테루톨리는 프랑스 보르도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최고급 와이너리다. 이 와이너리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끼안티 와인’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상징적인 와이너리로 마쩨이 가문에 현재 25대손까지 이어 운영되고 있다. 

시에피는 1435년 마쩨이 가문이 상속받은 땅에 있는 포도원 중 선별된 구역에서 생산된 최상의 포도만을 블랜딩해 만든 와인으로, 이 포도원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을 지닌 상징적인 곳이다. 1992년 첫 빈티지를 생산한 시에피는 감베로 로쏘 만점인 트레비키에리를 15차례 수상하고 와인스펙테이터 18번, 로버트파커가 14번에 걸쳐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는 등 이탈리아의 고급와인을 일컫는 대표적인 수퍼 토스카나 와인이다. 20년 이상의 숙성 잠재력을 지닌 고품질의 와인으로, 진한 자두와 베리, 나무, 다크 초콜릿 향 등 복합적인 풍미를 표하며, 매끄럽고 긴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에 한정판매하는 시에피는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25 숫자가 각인된 특별한 병에 담은 2017년 빈티지로 2만9500병 한정 생산됐으며, 한국에는 하이트진로를 통해 오직 300병만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내 와인샵을 통해 예약 주문할 수 있다.

국순당, 현대적 감각으로 리뉴얼한 백세주 출시

국순당은 우리나라 대표약주인 백세주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하고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세주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백세주를 오늘에 맞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 리뉴얼 이후 5년 만의 변신이다. 이번 리뉴얼한 백세주는 1992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28년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접목해 진행됐다. 

가장 큰 변화는 맛의 변화다. 최근의 음식 맛의 변화를 고려해 백세주에 들어가는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의 비중을 조정하고 재료 사용의 시기를 조절해 쓴맛을 줄이고 산뜻한 음용감을 더했다. 새로운 백세주는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해서 가정에서 간단한 안주류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디자인도 대폭 개선했다. 먼저 기존 한자로고 ‘百歲酒’를 한글로고로 변경했다. 한자를 잘 쓰지 않는 젊은 층을 고려해 한글 로고로 변경해 가독성을 높였다. 새로운 ‘백세주’ 한글로고는 한글 서체 디자이너와 함께 현대적 감각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이외에도 조선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구기백세주’ 설화를 활용한 ‘백세주 이야기’를 전면 라벨에 소개해 흥미를 유도하고 백세주의 스토리를 부각했다. 기존 불투명 병도 깨끗한 투명 병으로 변경했다. 투명병은 불투명 병을 만드는 제작과정을 제거해 환경오염 물질의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백세주의 술빚는 제법인 생쌀발효법 및 주요 원재료와 한국적인 멋은 그대로 유지한다. 국순당의 특허 기술인 ‘생쌀발효법’은 가루 낸 생쌀과 상온의 물을 그대로 사용해 쌀을 쪄서 만든 약주와 달리 영양소 파괴가 적을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주요 원재료도 우리나라 최초의 양조 전용쌀인 ‘설갱미’와 몸에 좋은 12가지 한약재 등을 그대로 유지한다. 알코올 도수도 13도로 변함없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 봉사활동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시내 자전거 도로 안전 점검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28일 서울 공덕역부터 여의나루역까지 연결된 자전거 도로에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현장 안전 점검과 자전거 안전시설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레저스포츠로서 자전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서울환경운동연합을 찾아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교육을 받은 후 공덕역을 출발해 여의나루까지 연결된 약 4km에 이르는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도로 파손과 자전거 도로에 대한 다른 교통수단 준수 여부, 기타 안전시설 실태 등 자전거 도로 현황과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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