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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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7.0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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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 3일 출시된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3일 출시된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피죤

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출시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향을 넣지 않은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고농축 본연의 섬유유연 효과뿐만 아니라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과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한국인들을 비롯해 전 세계가 선호하는 은은하고 풍부한 ‘보타닉 향’을 엄선해 지난 3월 선보인 프리미엄 섬유유연제다.

이번에 출시한 고농축 피죤 보타닉 무향의 가장 큰 특징은 자연 친화적인 피죤의 제품 철학은 그대로 유지하되 진한 향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다. 즉 향과 색소, 증점제 등 피부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나타낼 수 있는 성분들을 철저하게 배제해 향 성분 때문에 섬유유연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없는 소비자들도 섬유유연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특히 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식물유래 유연성분을 사용해 자연에서 쉽게 분해될 뿐만 아니라 공인 기관을 통해 제품에 대한 피부자극 테스트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도 완료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성분 안전성 판단 기준이 되고 있는 EWG 1~2 등급 성분을 넣었으며 피죤이 섬유유연제 부문에 처음 도입하면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미세먼지 부착방지 인증도 받았다.

아울러 고농축 피죤 보타닉과 동일하게 무색용기를 사용하고 쉬링크 디자인에 ‘에코 절취선’을 넣는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사용 후에 손쉽게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크라상, 한국에너지공단과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한국에너지공단과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상생 협력을 위해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체결된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증대 관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크라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동행사업 협력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와 의견 교류 등을 실천하며 에너지 절약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에너지 동행사업은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에 에너지 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총 65개의 중소협력사 중에서 파리크라상이 7개의 중소협력사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담금소주’로 DIY과실주 담그기 추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이 때 롯데칠성음료가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각자의 입맛대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DIY과실주 담그기를 추천했다.

DIY과실주는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한 과일에 ‘처음처럼 담금소주’를 넣어 밀봉한 뒤 서늘한 그늘에서 숙성시키면 된다. 이 때 과일은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좋으며 특히 매실은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기호에 따라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더하기도 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이고 있는 처음처럼 담금소주는 과실주를 담그기에 적합한 도수의 대용량 담금전용 소주다. 25도에서 35도까지 다양하며 1.8L 3.6L, 5L 용량이 있다.

과실주 담그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재료와 설탕의 양 등을 조절하며 나만의 레시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음주문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직접 재료를 선택하고 완성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며 나만의 과실주를 집에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집콕 취미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더플레이스, 블루밍 샤퀴테리 피자와 프리티 2종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는 이탈리안 맥주 페어링 메뉴 3종을 여름 델리지오소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맥주 페어링으로 완성하는 밀라노의 맛’을 콘셉트로 이탈리안 맥주 페어링을 제안한다. 우선 맥주와 잘 어울리는 페어링 메뉴 3종를 선보인다. ‘블루밍 샤퀴테리 피자’는 쿡살라미, 살지촌, 초리조 등 유럽식 햄과 소시지, 페퍼로니를 펼쳐 올렸다.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쉬림프&콘 프리티’는 통통한 새우와 고소한 옥수수를 튀겨 달콤 상큼한 스파이시꿀 딥소스와 함께 제공한다. ‘피쉬 네로 프리티’는 대구살을 먹물 반죽으로 튀겨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더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맥파이, 밀라노 상상 페일에일 등 다양한 수제 맥주와 피맥, 튀맥 등 취향에 맞게 골라 즐기기 좋다.

더플레이스의 밀라노 스타일 이탈리안과 어울리도록 선별한 수제 맥주도 있다. 개성있는 맥주로 알려진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 브루어리의 ‘밀라노 상상 페일에일’을 선보인다. 꿀을 넣어 에일 특유의 쓴 맛을 줄이고 은은한 달콤함으로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설빙, 페이코 간편결제 도입 기념 할인 행사 진행

코리아 디저트 카페 설빙은 매장에서 간편결제 시스템 ‘페이코(PAYCO)’를 도입하고 이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설빙이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고민한 결과다.

페이코는 휴대폰 어플에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빠르게 결제가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설빙 매장에서 페이코 결제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페이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실행해 홈 화면의 오프라인 결제 버튼 클릭 후 사용할 카드와 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페이코 결제 서비스는 전국 설빙 매장 36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설빙은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빙 전 메뉴를 대상으로 최종 결제 금액이 8000원 이상일 경우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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