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 결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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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조안 결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1.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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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시사오늘DB)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2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3일 오만석 소속사 측은 "오만석과 조안이 지난해 가을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로 남아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조안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2009년 KBS 일일연속극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식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미 지난해 11월 한 차례 결별설에 나돌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결별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후 주변의 지나친 관심에 대한 부담과 각자 스케줄에 쫓기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안은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에 출연 중이며, 오만석은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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