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동국생명과학,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 판매 계약 체결…일동제약,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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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동국생명과학,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 판매 계약 체결…일동제약,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 참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7.06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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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1일, 소형 컴퓨터 단층촬영(CT) 전문 기업인 '바텍' 및 의료기기 부품 소재 기업 '레이언스'와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1일, 소형 컴퓨터 단층촬영(CT) 전문 기업인 '바텍' 및 의료기기 부품 소재 기업 '레이언스'와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학,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 판매 계약 체결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1일, 소형 컴퓨터 단층촬영(CT) 전문 기업인 '바텍' 및 의료기기 부품 소재 기업 '레이언스'와 이동형 소형 CT '스마트 엠'(Smart M)에 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국생명과학은 스마트 엠의 국내 판매권을 갖고, 바텍은 생산과 유지보수,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는 스마트 엠의 핵심 부품인 디텍터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바텍이 개발한 스마트 엠은 '코로나19' 등의 바이러스성 폐렴 진단은 물론 두부(머리), 경추(목뼈), 팔다리, 관절 부위를 고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다. 3차원 3D 이미지로 구현이 가능한 최첨단 의료장비이며, 레이언스가 직접 개발한 고성능 디텍터를 장착해 피폭 선량도 전신 CT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좁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추가 시설 공사가 필요한 기존 CT와 달리 가정용 전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법규상 기존 전신 CT는 200병상 이상 대형 병원만 도입할 수 있지만 스마트 엠은 200병상 미만 중소병원, 요양병원, 정형외과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

동성제약, '동행 서포터즈' 4기 온라인 발대식 개최

동성제약은 지난 3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의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동행 서포터즈는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실제 제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포터즈 모집이 시작된 이래,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끼와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동성제약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행 서포터즈 4기의 면접전형과 발대식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동성제약 소개와 함께 서포터즈가 집중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동성 비오킬' 제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때 동성제약은 무엇보다 온라인으로도 서포터즈 모두가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에 유튜브 라이브 댓글로 참여하는 '스피드 퀴즈' 코너, 추첨을 통한 랜덤 통화 연결 이벤트 '동행콜센터' 등을 운영해 재미를 높였다.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한 동행 서포터즈 4기는 댓글을 통해 동성 비오킬과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세노메가큐텐+' 출시

대웅제약은 혈압과 혈행 건강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세노메가 큐텐+'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세노메가큐텐+는 혈행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혈압 건강에도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와 코엔자임Q10을 한 알에 담았다.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로 혈행 개선을, 코엔자임Q10으로 혈압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다.

또한 특허받은 장용성 캡슐로 위가 아닌 장에서 흡수돼 비린내는 줄이고 흡수율은 높였고,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는 엔초비에서 추출한 최상급 신선도를 갖춘 골든오메가사의 원료를 함유했다.

일동제약,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투자 포럼 참가

일동제약은 '제18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 포럼'에 참가해 자사의 신약 R&D 파이프라인 홍보와 함께 중개연구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 포럼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산학연 교류 및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 등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치러졌다.

행사 기간 중 일동제약은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의 △고형암 치료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NASH(Non-Alcoholic Steatohepatitis,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 등 간 질환 치료제 △노인성 황반변성,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과 관련한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알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바이오 혁신의 본질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신약 중개연구 강화'와 관련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란 실험실 등에서 얻은 기초 단계의 아이디어를 적합한 상용화 모델 및 기법을 적용해 질병의 진단과 치료 등으로 연결 짓는 가교적 연구로, 통상 비임상·임상1상·임상2상 연구까지를 의미한다.

서 부사장은 신약 R&D와 관련한 최신 동향의 핵심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라고 강조하며,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단독으로 수행하기보다 후보물질, 원천기술, 자금 등 필요한 요소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외부에서 조달함으로써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업·전문화된 오늘날의 글로벌 제약산업 환경에서는 차별화된 중개연구 역량만 가지고도 신약 개발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면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의 경우 활성화가 시급한 분야라고 역설했다.

한미약품, 입 안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 출시

한미약품은 입안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바르는 '페리톡겔'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페리톡겔에 함유된 리도카인염산염은 마취 기능이 있어 상처 부위의 통증을 완화하며, 항균 작용을 하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은 구강 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페리톡겔은 바나나향의 무색 내지 미황색의 투명한 겔타입 제품으로 거부감 없이 상처 및 통증 부위에 직접 발라 신속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페리톡겔을 바르고 20분 이상 지난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덧바를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3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바르면 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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