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터뷰] “민주당 들어가서야 정체 알아…바꾸는 것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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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터뷰] “민주당 들어가서야 정체 알아…바꾸는 것 불가능”
  • 공동진행 ·정리|정세운·윤진석·한설희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07.18 13:1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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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代表
“과정상 공정이 성공으로… 한 번 증명해 보고 싶다”
“당적 자주 바뀌었다고? 나는 창당한 당에만 있었다”
“나는 심각한 사람, 재미없다는 말… 솔직히 인정”
“관치 경제에 목숨 건 文정부, 국뽕 취할 때 아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공동진행 ·정리|정세운·윤진석·한설희 ·조서영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불씨를 살려 다시 왔으며 본인은 당적을 바꾼 것이 아니라 창당한 당에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불씨를 살려 다시 왔으며 본인은 당적을 바꾼 것이 아니라 창당한 당에 계속 있었다고 말했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안철수의 어제와 오늘
“청년들의 지지 철회… 고민 참 많아”


‘청년 멘토, 안철수’로 불릴 당시를 돌아봤다. 2030은 열광했고,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물음은 거기에서부터 시작됐다.

- 2012년 즈음, ‘청년 멘토’로 활동했던 시절을 가끔 추억하는지요.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하던 때, 당시 청년세대들은 혜성같이 등장한 안철수를 참 좋아했었지요. ‘안철수 현상’이라는 전무후무한 용어까지 생길 정도였으니까요.

“그럼요. 당시 현장의 열기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 당시엔 2030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어요. 그런데 지금 청년들의 표는 안철수와 국민의당을 떠난 게 사실입니다. 패인(敗因)을 분석해본 적 있는지요.

침묵이 길어졌다. 안철수 대표는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라면서 운을 뗐다.

“그러니까 정치에서…. 이 얘기부터 해볼게요. 제가 요즘 ‘러닝크루(running crew)’들을 만나요. 만나서 많은 얘기들을 들어요.”

- 러닝크루라면 마라톤 동호회를 뜻하는 건가요?

“2030이 주축인 러닝크루와, 5060이 주축인 마라톤 동호회는 많이 달라요. 동호회는 정식 회원가입과 심사 절차가 정해져있죠. 주 SNS는 카톡이고요. 근데 러닝크루는 ‘여의도에서 뛰자’ 정하면 그냥 가서 같이 뛰는 거예요. 주로 인스타그램을 쓰더군요.

러닝크루 청년들과 만나 얘기를 해보니까, 정치 쪽 뉴스를 전혀 모르는 거예요. 뉴스 자체를 안 봐요. 그저 정치에 대한 혐오가 굉장히 심하더라고요. 기대도 안 한대요. 그러다보니 어떤 현안이 있는지, 여야가 어떤 논쟁을 하는 중인지 관심이 없지요. 어떤 날엔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보고 특정 인물이 확 좋아졌대요. ‘급호감’이래. 그러다가 다음 만남에서 보면 막 ‘개쓰레기’래요. 하하하. 사진 한 장에 표심이 왔다 갔다 해요. 또 선거 때가 되면 별 고민 안 하다가 선거 당일 분위기 보고 찍었다거나, 누구 말 듣고 찍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청년들에게 어필을 해야 할까…. 참 고민이 많아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러닝크루들을 통해 정치 무관심 층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듯 보였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러닝크루들을 통해 정치 무관심 층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듯 보였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 청년들의 정치 무관심과 혐오가 예전보다 심각하다는 거군요.

“유발 하라리가 쓴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책에서도 이런 구절이 나와요. 사람들이 선거는 ‘생각’으로 안 찍는대요. ‘느낌’으로 찍는대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막연한 느낌. 그게 정치혐오의 일종이죠.”

- 왜 정치혐오가 2012년보다 심해졌을까요?

“사실에 입각한 뉴스와 가짜 뉴스가 마구 양산되는데, 뭐가 진실인지 알려면 일단 찾아봐야 되잖아요. 당장 먹고살기 바쁜데 왜 찾아보겠어요, ‘일단은 판단 보류’ 해버려요. 계속된 판단 보류가 무관심으로 이어지고요. 그러다보니 ‘정치인은 다 나쁜 놈’이래요. 허허허.”

안 대표는 해탈한 듯 허탈하게 웃었다.

- 안철수의 인기 하락에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언론의 책임도 크다는 거군요.

“그렇게만 말하기는 어려워요. 이게 가짜 뉴스만의 문제는 아니에요. 정직한 정치인이 있고, 정말 ‘쓰레기’가 있다고 쳐요. 언론에서는 다룰 때는 균형을 맞춰야 하잖아요. 얜 이래서 나쁘고, 쟨 저래서 나쁘고. 이런 양비론 환경이 ‘쓰레기’에게 너무나도 우호적인 환경이 돼버린 거예요. 허허허. 그러다보니 정직한 사람은 상대적인 불이익을 받아요. 그걸 러닝크루들 만나면서 더 많이 느꼈거든요. 근데 뭐 농부가 논을 탓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런 환경 속에서도 정치는 진심을 전달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진심’까지는 이제 바라기도 않고. 어떻게 하면 ‘사실’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이젠 거기에라도 몰두하고 있어요. 근데 제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80~90%는 무조건 듣는 얘기가 있어요.”

-뭔데요?

“‘와, 실제로 보니까 너무 다르네요.’ 그럴 때마다 속으로 ‘내가 얼마나 이상하게 비췄으면 처음 보자마자 다 저렇게 놀랄까’ 싶더라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그러니까. 그런 분들을 만나고 다니는 건 괜찮아요. 그렇게 현장에서 만난 최소한 몇 명이라도 오해를 풀고 가면 얼마나 보람 있고 좋은 일이에요.”

-최근엔 코로나 여파로 더욱 국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기회가 줄어들었겠네요. 

“그렇지요. 요즘 같은 ‘언택트(비대면)’ 상황에선 더해요. 굉장히 불리한 환경인데, 그래도 ‘논 탓’만 하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고요.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고민해요. 그게 저로서는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지요.”

-앞서 본인 표현대로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치혐오에 빠진 청년들은 왜 민주당을 지지할까요.

“결국은 상대적인 것 아니겠어요. 당장 국민 눈에는 둘 밖에 안 보이잖아요. 저희(제3당)는 안 보이고, 미래통합당은 아예 생각도 하질 않으니까 그나마 민주당 편을 드는 거죠.”

- 국민의당이 지난 총선에서도 청년층에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저희를 제대로 알릴 실력도 여건도 부족했던 것 같아요. 국민의당이 비례대표만 내다보니까 연설을 할 수도 없고, 현수막도 못 걸어요. 인프라도 없고 방법도 없던 거지요. 정말 이상한 선거법 아닌가요? 반면 위성정당들은 제대로 된 선거운동도 없어요. 뭘 할 생각도 없었고요. 거대 양당은 각 지역구에서 은근슬쩍 ‘비례는 몇 번 찍어라’는 식의 구전(口傳) 선거운동을 했더라고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새정치에 대해 기존 정치와는 다르게 하겠다는 개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새정치에 대해 기존 정치와는 다르게 하겠다는 개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한때 새정치라는 말을 잘 하던 안철수 대표였다. 그러나 요즘엔 안철수만의 아이템이었던 ‘새정치’라는 표현을 잘 쓰지 않는 것 같다.

- ‘새정치’에 대한 생각이 바뀐 건가요?

“아니요. 전 처음과 같아요. 새정치라는 게 ‘기존 정치와는 다르게 하겠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거였어요. 사익 추구하지 않고, 진영 논리에 젖지 않고, 국가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정치의 근본을 찾자는 뜻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계속 ‘모호하다’고 해가지고요. 나중에 깨달았어요. 이게 기득권 정치 논리라는 걸.”

- 프레임이라는 거군요.

“그렇죠. DJ도 ‘새정치’ 언급 계속 했잖아요. 당시엔 반발도 없이 수긍하다가 왜 나에게만 그랬겠어요. 기득권 정치에 포섭된 언론과 평론가, 학자들의 공격이었던 거지요. 하하하. 그 뒤론 ‘제3의 길’이라든지, ‘실용적 중도’라는 표현들을 썼어요.”

- 기득권 정치 논리에 따라, 세간에선 안철수의 ‘새정치’는 ‘새정당’이다, ‘창당 전문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어요, 짧은 정치기간 동안 창당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우선 이번엔 창당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한국 오면서 힘들겠지만 바른미래당을 혁신해서 총선을 돌파하려고 결심하고 왔었죠.”

-그렇지만 결국 다시 ‘개업’했잖아요.

“다당제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기 위해 창당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거죠. 중간 과정이야 말씀 안 드리는 게 나을 것 같고요.”

- 당적이 자주 바뀐 것은 사실 아닐까요. 그 모습이 국민에게 좋게 비치진 않았을 듯합니다. 

“아니요, 나는 창당한 당에만 있었어요! 내가 창당한 당에만 있었어요.”

안 대표는 창당사를 얘기하며 인터뷰 처음으로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또 처음으로 같은 문장을 반복했다.

- 그렇지만 민주당부터 국민의당, 보수정당을 표방하는 바른정당과의 합당으로 바른미래를 창당하기까지, 사람들 눈에는 ‘우클릭’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는 말이지요.

“(더 격앙) 산은 안 움직이잖아요. 산이 움직이겠어요? 사람들이 흐릿하게 보면서 ‘흔들린다’, 말하면서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걸었던 거죠.”

순간, 옆에 있던 안혜진 대변인이 불쑥 끼어들었다. “정당이 산이 아니고, 사람이 주체잖아요. 그런 시각으로 보면 안 대표의 말이 맞죠. 항상 주체로, 산으로 있었으니까.”

결국 안철수 대표 본인이 ‘산’이라는 얘기로 해석됐다.

그렇다면 초창기 국민의당 창당 시 언급했던 노선도 그대로일까.

“내 노선은 처음과 같습니다.”

- 어떤 면에서요?

“내가 정치하기 직전에 쓴 〈안철수의 생각〉 책을 지금 다시 펼쳐 봐도, 생각이 바뀐 게 없어요. 그런데 기존 정치세력들은 편의에 따라 나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을 때마다 자꾸 흔들어요.”

-사실 새정치연합 때부터 새 버전의 국민의당까지, 주변 사람들도 많이 바뀌었어요. 측근이 자주 바뀐다는 비판적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선 바뀌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같이 하는 사람들 먼저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태규, 권은희 의원들 전부 마찬가지예요. 오히려 함께 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죄송한 마음만 큽니다.”

-왜 미안하죠?

“사실 정치를 편하게 하려면, 양당 중 한 당에 있어야 하지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내가 기존 정당에 있었다면 사람들이 떠나는 일도 없었을 거예요. 나는 국가를 위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해서 신념에 따라 선택을 한 거지만, 나하나 때문에 주위 사람들은 너무나 힘든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 거니까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바른미래당이나 민생당 의원들과 살아남아 보자고 했지만 잘 안 됐다고 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바른미래당이나 민생당 의원들과 살아남아 보자고 했지만 잘 안 됐다고 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바른미래당에서 국민의당 재창당까지, 그 과정에서 다 나갔잖아요. 이들을 만나 설득하고 참여시킬 수는 없었는지. 결국 포용력이 부족하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창당 과정에서 함께하자, 부탁 안하고 한 건 아닙니다. 당신이 와서 이런 역할들을 하면 정말로 큰 힘이 된다고 얘기했지요. 그런데 민생당 경우도 현역 의원들이 고민한 것은 지역구니까요. 선거에서 당선될 확률이 있겠는가. 그걸 보고 다 판단하는 거예요.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나중에 힘을 합치자, 이런 마음들은 있었겠지만 잘 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 2014년엔 민주당과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했을 때도 사람들이 몇몇 떠났죠.

“처음엔 기성정당 둘 중 하나를 내부에서 바꿔보려고 했던 거거든요. 그 과정에서 굉장히 고통스러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나와 함께 민주당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제3당이라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가지 않을 것인지….”

안철수 대표는 18대 대선 이후 본격적인 창당 움직임에 나섰다. 18대 대선에서 안철수로의 단일화가 될 경우 무소속 또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설 계획이었다. 2013년 말, 민주당을 탈당한 이계안 전 의원과 김효석 전 의원, 박호군 전 과학기술부 장관, 윤장현 광주전남 비전21 이사장 등이 새정치연합에 합류했다. 추진위가 구성된 가운데 소통위원장에는 당시 측근이었던 송호창 무소속 의원이, 대변인에는 금태섭 변호사가 임명됐다.

그 결과 (2013년 11월 4주차) 첫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은 단숨에 정당 지지율 26%를 차지했다. 새누리당은 35%로 40%선이 깨졌고, 민주당은 11%로 3위로 떨어졌다. 신당은 새누리당, 민주당, 무당파 지지율을 골고루 흡수했고, 20~30대 지지가 상당했다.

그러나 다음해 3월 2일 안 대표는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함께 통합을 발표했다. 일부는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기도 했다.

- 민주당이라는 기성 정당을 직접 겪어보니 어떻던가요.

“민주당에 직접 들어가서야, 그들의 정체를 알게 된 거예요. 상황에 따라 기준 잣대가 흔들리는 이런 사람들하고는 도저히 당을 함께할 수 없다고 느꼈지요. 게다가 당 구조 자체가…. 김종인 위원장은 나보다 뒤에 겪고 나왔지만, 민주당은 고치는 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나와서 국민의당을 창당했지요. 이 과정에서 금태섭 의원이라든지 몇몇 사람들과는 함께하지 못했어요. 그분들이라고 마음이 편했겠습니까. 할 수 없이 남았던 분들에 대한 미안함이 굉장히 클 뿐이죠. 탓을 할 생각도 전혀 없고요.”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등 누구든 사람을 비판한 것이 아닌 정책을 비판했다고 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등 누구든 사람을 비판한 것이 아닌 정책을 비판했다고 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다음 질문으로 돌렸다.

-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문재인 대선 후보 등을 공개 지지했었는데요 최근 그들을 가장 앞장서서 비판하는 것도 본인입니다. 자기모순 아닌지요.

“나는 사람을 비판한 적은 없어요. 정책을 비판했어요. 잘못된 정책들은 많은 국민들을 힘들게 하니까 당연히 비판해야 하는 거고요. 비난은 사람에게 하는 거지요. 나는 정책을 비판할 뿐입니다.”

그런데 인터뷰 당일(8일)로부터 이틀 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 피소를 받은 다음날(10일) 북악산 근처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국을 경악하게 했다. 진상 규명과 조문 논란 등을 놓고 정국은 들끓었다.

안철수 대표도 씁쓸한 심경이었을 거다. 그러나 안 대표는 조문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대신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직자로서의 원칙을 강조했다.

- 청년 정치에 대해 한 가지 더 물을게요. 21대 국회에 13명의 20·30대 의원이 당선됐거든요. 정작 이들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문제가 뭘까요?

“그것도 진영논리죠.”

- 네?

“처음부터 진영 논리에 갇히다 보니까 동원의 수단밖에 안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기성정치인에 편입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주체적으로 청년들의 문제점에 대해 열심히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한 것이죠.”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건 나이와 상관없어요. 진짜 청년 문제. 우리 아이들 세대 문제 해결하려고 진정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거죠. 난 그렇게 생각해요.”
 

(이어서 계속)

 

○ 안철수와 정체성
“드루킹보다 내가 전문가, 하지만 영혼은 못 팔겠더라”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99
 


○ 안철수와 현실정치
“김무성?…만날 기회 있겠죠”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05


○ 안철수와 미래비전
“개혁하겠다던 文정부, 윤석렬만 두들겨 패”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07


○ P.S. 안철수와 정치 시간
"안철수, 정치 나이 만 7세"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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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숙 2020-07-19 13:42:05
우리 촬수는 하루라도 주접 안 떨면 입에 가시가 돋나봐!

???? 2020-07-19 12:40:39
구태의 대명사.
거짓말의 왕 안철수.
당대표 토론때 바른정당과 합당 절대 없다고 두번이나 맹세하더니 바로 합당.
세상에 이런 거짓말장이는 처음 봄,

임상희 2020-07-18 22:57:43
사랑합니다

박정선 2020-07-18 21:49:47
안철수가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