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SC제일은행, WISET과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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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SC제일은행, WISET과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 인재 키운다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8.1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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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NH농협은행은 예년보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전국 34개 지역 3,000여명 임직원들이 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행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예년보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전국 34개 지역 3,000여명 임직원들이 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행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

NH농협은행은 예년보다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전국 34개 지역 3,000여명 임직원들이 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행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실시 계획'에 따라 농협은행 중앙본부 및 각 영업본부 별로 피해 현황을 파악하여, 인력과 구호물품, 급식구호차량, 전문세탁차량 및 굴삭기 등을 지원한다.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5억원 이내, 가계자금 1억원 이내의 피해복구 대출자금을 최대 1.6%p 우대금리로 지원하며,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을 최장 12개월간 유예한다.

또한, 호우피해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카드 청구대금을 유예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손병환 은행장은 “장기간의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피해를 입은 농업인,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조속한 폭우피해 복구와 각종 금융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여성 핀테크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박종복 SC제일은행장(왼쪽)과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여성 핀테크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 WISET과 함께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 인재 키운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C제일은행과 WISET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핀테크 비즈니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먼 인 핀테크 아카데미(Women in Fintech Academy)’를 진행한다.

이는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SC제일은행의 창업 인큐베이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말 참가자를 모집해 올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은 해당 아카데미에서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및 홍콩SC은행이 보유한 글로벌 핀테크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뱅킹, 정보보안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의 전문 멘토링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WISET은 ICT(정보통신기술), AI(인공지능)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육 노하우가 접목된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 분야의 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를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은행업의 미래가 달린 디지털 금융, 핀테크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력은 매우 크다” 며 “앞으로 여성 청년들이 핀테크 및 디지털 금융 분야에 많이 진출해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집중호우·태풍 피해 복구 위해 긴급 금융 지원

BNK부산은행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오는 10월 말까지 업체당 최고 5억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개인에 대해서는 최고 50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신규로 지원한다.

또한, 신규자금 대출 시 최대 1.0% 금리감면을 실시해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대출금을 원금 상환 없이 전액을 만기연장 해주고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 금융지원으로 피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경영 및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을 되찾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우리 FUNTACT’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UNTACT) 생활에 지친 고객분들께 즐거움(FUN)을 드리고자 ‘우리 FUNTACT 테슬라 타GO, LoL(놀) GO’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째, ‘테슬라 타GO’ 이벤트는 급여이체 신청, Magic6 적금 또는 개인형IRP 등의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 신청한 후, 원하는 경품(테슬라(Tesla) 전기자동차(1명), 관광상품권 100만원(20명), LG 시네빔 프로젝터(40명))을 직접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둘째, ‘LoL(놀) GO’이벤트는 우리WON모아적금 또는 청약저축 등의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 신청한 후, 원하는 경품(LoL게임 아이템(200명), LoL 프로게이머 친필 싸인 유니폼(50명))을 직접 선택하여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한 개만 참여 가능하며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신규 신청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교환권(2,000명)을 제공한다.

응모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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