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文대통령과 실천적 리더십…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차 냉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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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文대통령과 실천적 리더십…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차 냉가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18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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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정부여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단골 비난은 ‘내로남불’, 즉 ‘위선(僞善)’이다. 이들이 했던 말들과 실제로 보인 행동의 괴리감에서 온 분노다.ⓒ뉴시스
정부여당 지지율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들을 향해 쏟아지는 단골 비난은 ‘내로남불’, 즉 ‘위선(僞善)’이다. 이들이 했던 말들과 실제로 보인 행동의 괴리감에서 온 분노다.ⓒ뉴시스

[주간필담] 실천적 리더십에 대하여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했다. 그러나 빚이 억 냥이라면, 고작 천 냥 빚 한번 갚는다고 무슨 소용일까. 말치레는 일시적인 겉치레일 뿐, 결국 원금을 갚기 위해선 돈을 벌어야 한다. 말만 번지르르 해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얘기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91

일본차 판매량 월별 추이 그래프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일본차 판매량 월별 추이 그래프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달리 방도가 없다”…엉킬대로 엉킨 한일 관계에 일본차 냉가슴

일본차 업계가 최근 한일 관계 악화로 인한 불매운동 기세가 더욱 고조되면서 사면초가에 내몰리는 모습이다. 불매운동이 1년이 지났음에도 잠잠해지기는 커녕, 경영 외적인 양국간 정치적 문제로 인한 갈등이 증폭되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95

지난 3일 법사위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퇴장했다.ⓒ뉴시스
지난 3일 법사위 소속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퇴장했다.ⓒ뉴시스

미리 보는 ‘법사위’ 국정감사…공수처‧N번방‧스토킹 방지

제21대 국회 전반기 키워드는 단연 법제사법위원회였다. 지난 6월 국회가 원 구성 협상부터 난항을 겪은 원인은 법사위 위원장 자리에 있었다. 이후 8월 야당의 원내대표가 “무력감과 모멸감을 느꼈다”는 발언과, 야당 의원들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온 것 모두 법사위에서 통과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 3법 등 때문이었다. 이처럼 법사위는 21대 국회 전반기 여야 논쟁의 중심에 있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48

7월 1일~8월 14일 코스피 등락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 그래프 = 정우교 기자
7월 1일~8월 14일 코스피 등락 추이 ©자료=한국거래소 / 그래프 = 정우교 기자

등락 거듭하는 ‘코스피’…증권사, 전망치 조정하며 ‘예의주시’

최근 코스피의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하반기 시작 이후 21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더니, 9거래일 간 연속 상승하다가 2400선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이후 단기 급등에 의한 피로감에 14일에는 30포인트 이상 빠지면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증권업계 에서는 잇따라 전망치를 재조정하고 있는 모양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59

기자는 지난 13일 볼트EV 시승 겸 캠핑에 나서봤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기자는 지난 13일 볼트EV 시승 겸 캠핑에 나서봤다. ⓒ 시사오늘 장대한 기자

[시승기] 쉐보레 볼트EV의 극강 활용성…넉넉한 배터리로 캠핑도 ‘거뜬’

몸쓰기 싫어하는 기자의 생애 첫 캠핑 도전에 쉐보레 볼트EV가 함께 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속 비대면 휴가를 즐기고자 차박 캠핑족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지난 13일 당일치기로 시승 겸 캠핑 체험에까지 나서본 것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71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 ⓒ뉴시스

[기자수첩] 지지율 폭락 정부여당, 문제는 ‘불통’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리얼미터>가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고 13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43.3%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 사정은 더 심각해서, 민주당 지지율은 33.4%로 36.5%를 기록한 미래통합당에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53

[일본오늘] 일본서 ‘에코백 절도’ 기승… 골머리 앓는 상인들

일본에서 7월부터 비닐봉지 사용이 유료화되자 에코백을 이용한 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려 상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72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제천 태양광 시설 사진제공=뉴시스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제천 태양광 시설 사진제공=뉴시스

[시사텔링] 도구적 자연관과 태양광 발전의 역설

“식물은 동물의 생존을 위해서, 동물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존재한다.” 서양 윤리의 양대 기둥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도구적 자연관을 여실히 드러낸 발언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성을 지닌 인간이 이성이 없는 자연을 지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네요. 심지어 중세 철학의 대표 격인 아퀴나스는 “신의 섭리에 따라 동물은 자연의 과정에서 인간이 사용하도록 운명 지어졌다”라면서 자연을 수단시하는 이론적 배경에 신까지 동원했더군요.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93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시사오늘 그래픽=김유종

[한컷오늘] 與 당권주자들의 대통령 연설문 나눠쓰기? 

더불어민주당의 당권경쟁 레이스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친문(親文)'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경쟁도 치열하다. 그래서일까, 15일 광복절 메시지에선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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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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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호우 쏟아지자…비 새는 부실시공 의혹 아파트 속출

전국에서 아파트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최근 늘고 있다. 튼튼한 줄 알았던 아파트에서 역대 최장기간 장마철 집중호우를 견디지 못하고 비가 줄줄 새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이다. 정부 차원의 집중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898

[일본오늘] 게이오 병원 방문한 아베… 불붙은 ‘건강이상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7일 게이오대 부속 병원에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와 그의 건강이상설과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01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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