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오늘] GC, 전략기획실 길준일 상무 영입…일동제약, 유엔SDGs협회 선정 ‘글로벌지속가능기업’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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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오늘] GC, 전략기획실 길준일 상무 영입…일동제약, 유엔SDGs협회 선정 ‘글로벌지속가능기업’ 등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8.21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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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GC, 전략기획실 길준일 상무 영입

GC는 신규 임원으로 길준일(吉埈一, 46세) 전략기획실 상무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길준일 신임 전략기획실 상무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생명공학원에서 이학 석사학위를, 경영전문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마크로젠, 대웅제약 등에서 연구기획 업무를, 보스톤창업투자, 산은캐피탈 등에서 벤처투자 관련 업무를 수행했으며, 최근까지 NHN인베스트먼트에서 벤처투자 관련 이사직을 역임했다.

향후 길준일 상무는 GC의 투자전략 수립 및 기획 업무를 수행한다.

일동제약, 유엔SDGs협회 선정 '글로벌지속가능기업' 등재

일동제약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2020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에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UN SDGs협회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경제·환경·기후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및 브랜드 100은 UN SDGs협회가 △환경 △거버넌스 △혁신성 △SDGs 활동 등을 기준으로 전 세계 기업 및 브랜드를 평가해 60개 기업과 4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일동제약은 구글, 인텔, 나이키, GM, 테슬라, 이케아, 맥킨지, JP모건,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동제약 측은 △회사와 경영진의 적극적인 SDGs 기여 의지 △인류 보건과 질병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R&D 및 양질의 의약품 보급 △기후 등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및 보전 노력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 발표 예정인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경영지수(SDGBI)에 반영되며, 향후 국내외 주요 기구와 기관 등에 기업 분석 및 평가 자료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효(孝)박스 기부

동국제약은 지난달 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 박스' 5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한달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방법을 통해 적립된 효 박스는, 잇몸 건강을 위한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노년기의 불편한 잇몸은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 꼼꼼한 구강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바이오㈜, 모유두세포 배양기술 특허 출원

세포전문 바이오기업 한바이오㈜ 그룹사 한모바이오㈜는 모유두세포 분리 및 대량생산 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명은 '두피조직 유래 모유두세포의 분리 및 대량증식방법'이다. 모유두세포는 모발의 성장을 돕는 핵심세포이며, 모근의 가장 밑 부분에 위치해 있어 모세혈관과 연결 돼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받아 모발의 성장을 촉진한다.

한바이오㈜는 이번 특허 출원을 계기로 모유두세포를 활용한 탈모치료제 개발,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확장 등 세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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