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농가 즉각 대응…MG손해보험,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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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농가 즉각 대응…MG손해보험,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8.31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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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농협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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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태풍 피해 농가 즉각 대응

NH농협손해보험은 3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한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제8호 태풍 '바비'로 접수된 농작물재해보험 접수 건수는 28일 기준 1만 7000여 건으로 이 중 사과, 배 등 과수가 9000여 건에 달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손해보험은 장마와 태풍 '바비'는 물론 이번 주 또 다른 태풍이 예고됨에 따라 농가의 재해복구 등 후속 조치가 빠르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손해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협손해보험은 지역별 조사 담당자를 지정하여 배치하는 '지역관리반'을 구성해, 현지 업무 지원과 신속한 손해평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김민호 농업보험부장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와 다가오는 태풍 등으로 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농협손해보험은 신속한 손해 평가 등을 통해 농가들이 조기에 재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보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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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중고등학생 대상 독서편지 공모사업 진행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편지 공모사업 '책갈피 : 책 속에서 나를 찾다(이하 책갈피)'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책갈피'는 책을 매개로 한 청소년들의 간접 경험을 독려하고, 나아가 자아성찰과 인성함양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재단은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매해 우수 청소년 인성도서를 선정하고, 해당 도서를 주제로 전국 독서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책갈피 공모전은 일반 독후감 공모와 달리 '독서편지쓰기' 형태로 진행된다. '편지'는 글쓴이의 내면을 진솔하게 토로하는 특성 상 감성 개발에 적합한 장르며, 자기성찰의 효과를 동반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참여방법은 책갈피 공모전 주제도서를 읽은 후, 책을 통해 얻어낸 내면의 변화를 함께 나누고픈 나누고픈 '친구나 가족', 혹은 '나 자신'이나 '저자', '책 속의 인물' 등에게 편지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전국 10개 소년원에 약 700여권의 인성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책갈피 선정 인성도서가 소년원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와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보교육재단은 훌륭한 도서 발굴을 위하여 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일선 교사, 독서교육 전문가 등 4인을 선정위원으로 구성하여 도서를 선정했다. 

올해 교보교육재단이 선정한 청소년 인성도서는 △2m 그리고 48시간(유은실) △멈출수 없는 사람들(이용주) △허구의 삶(이금이) △죽고싶지만 죽고싶지 않아(오키타 밧카) △페인트(이희영) △코로나 사피엔스(최재천 외) △페스트(알베르 카뮈) △그 녀석, 걱정(안단테 외)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타니아 로이드 치)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코슈카) △연의 편지(조현아)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특강(최원형) 이상 열 두 권이다.

책갈피 독서편지쓰기 공모전은 다음달 27일까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받으며,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4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70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보교육재단 선종학 이사장은 "올해 선정도서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를 살아갈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한편,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자신의 역할을 발견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M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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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은 간편한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무)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고지사항을 2가지로 간소화한 '초간편보험'이다. △3개월 이내 의사소견 △1년 이내 입원·수술 사실이 없을 경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만성질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암, 뇌, 심장질환 등 3대질병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특히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부터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까지 암과 관련된 다양한 담보를 마련했다.

또한, 업계간편심사보험 중 유일하게 간경변증, 중등도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비, 중증치매진단비를 보장하고 6대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1~2등급) 담보를 신설해 고령층 고객의 니즈도 충족했다.

각종 질병 및 상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보장도 장점이다. 112대 특정질병수술비,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보험금, 음주·무면허·뺑소니차교통상해 사망보험금 등 다양한 담보를 탑재했다.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가능하며(최대 100세까지 연만기 자동갱신) 암 또는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그 동안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보험"이라며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가입 편리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보장은 더 확대된 실속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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