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진에어, BC카드 연계 프로모션 진행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BC카드와 연계한 제휴 서비스 '진에어, TOP이 되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1월 BC카드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해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서게 됐다.

해당 이벤트는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항공권 또는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구매 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를 10만 원 이상 구매한 진에어·BC카드 개인 회원에게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선착순 5000명에는 BC카드 2만 TOP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5만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BC카드에서 주관하는 ‘TOP 2020 2탄’ 이벤트에도 중복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9월 국내선 특가 이벤트

티웨이항공은 1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다양한 9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매주 월요일에는 국내선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 편도 총액 기준 김포~부산 항공권은 1만 원, 광주~양양은 1만8500원부터 판매된다. 해당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7일, 14일, 21일) 오픈되며, 첫째주만 1일부터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날짜에 따라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결제 시 제휴카드를 이용한 중복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결제 시 삼성, 국민, 농협카드를 이용하면 5000원이 할인되며, 삼성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1만 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제휴사를 통한 고객 혜택도 마련된다. 양양, 부산, 광주에서 2일 이상 쏘카(SOCAR) 대여 시 1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1일 이상 이용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다양한 특가 운임과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알찬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