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SKT 공동 R&D 파트너십 추진…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큰 잔치'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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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SKT 공동 R&D 파트너십 추진…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큰 잔치' 이벤트 실시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9.0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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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큰 잔치'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이벤트인 'KB국민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가입 큰 잔치'를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82년생~2001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영업점뿐만 아니라 KB스타뱅킹, 인터넷뱅킹, 리브똑똑 등의 비대면채널을 통해 주택청약청약종합저축 및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가입하는 고객 추첨을 통해 △LG 노트북 gram 17 1명 △LG 시네빔 PK50KA 2명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3명 △문화상품권 600명 등 총 60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청약 순위가 발생하고 주택 유형별 청약자격을 갖추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매월 2만원 이상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 2년 이상인 경우 연 1.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 주택청약종합저축과 같이 민영주택, 국민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으며, 일정 자격 충족 시 우대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근로·사업·기타 신고소득이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자로서 가입자 본인이 무주택 세대주 또는 무주택 세대주 예정자이거나 무주택 세대의 세대원인자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만 35세 이상이더라도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을 차감하여 만 34세 이하인 경우라면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가진 ‘신한은행-SK텔레콤 5G MEC 기반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 유영상 MNO사업대표,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맨 왼쪽부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가진 ‘신한은행-SK텔레콤 5G MEC 기반미래 금융 서비스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 유영상 MNO사업대표, 신한은행 이명구 부행장(맨 왼쪽부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SKT 공동 R&D 파트너십 추진

신한은행은 SK텔레콤과 5G 기반 혁신 미래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R&D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5G 기술적용 미래금융서비스 분야 공동 R&D협력 모델 구축 △디지털 신기술 기반 신규사업 기회 발굴 △미래금융 관련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이 명동에 11월 오픈 예정인 ‘Expace(Experience Space)’는 신사업을 개발하는 공간으로, 핀테크기업과 대기업이 협업하고 5G 기반 미래금융 서비스를 기획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사는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예정 과제로는 △5G가 적용된 미래지향적인 금융 공간 및 서비스 공동기획 △뱅킹앱 등 주요 금융서비스 대상으로 해독 불가능한 암호화 기술 적용 △금융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수익형 서비스 개발 등이 있다.

또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는 5G 미래금융 관련 핀테크 및 스타트업 상생 지원을통한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양사가 육성하는 스타트업기업은 ‘Expace’의 테스트베드 인프라 이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박우혁 부행장은 “이번 협력으로 신한은행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과 간소화된 금융 거래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특히 양사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역량을 모아 혁신 금융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대표는 “통신금융에 ICT 기술을 제대로 결합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역량 있는 사업자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AI, 빅데이터 등 첨단 ICT 기술을 연계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연세대학교,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위해 계약학과 설치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1일 연세대학교와 ‘공동연구 및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소속 정보시스템학 석사(AI·빅데이터) 과정을 개설하고 직원 약 30명을 매년 파견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딥러닝 등 분야의 교육․연구를 통해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2년(6학기)으로,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을 활용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올 하반기 교육 대상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첫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이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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