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에코포레 분양…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선착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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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에코포레 분양…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선착순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9.11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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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림산업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강조된 분야는 디지털 혁신이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림산업의 각종 활동과 성과가 소개됐다. 특히 BIM, 드론, 인공지능 등 과감한 디지털 전환 활동을 통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고, 업무 효율성과 원가 혁신, 생산성까지 잡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고자 수익성 중심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지속가능 경영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우리 사회가 기대하고 요청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단독입찰' 앞세워 공략

포스코건설은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 다수가 원하는 '단독입찰'을 결정했다고 11일 전했다.

시공 리스크를 나눠지는 컨소시엄 방식에 비해 단독시공은 각종 재무적 부담이 크지만, 전체 아파트 품질이 균일하면서 포스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주거편의를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단독입찰을 추진키로 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한편,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 총 353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80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1일 현장설명회에 12개 건설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입찰 마감은 오는 15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 참여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0일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입찰하고자 입찰 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 선납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소시엄 측은 "풍부한 자금력과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조합원들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입찰 보증금 납입일 전에 보증금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했다"며 "다수의 주거단지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부산 최고의 명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우미건설은 전북 완주 삼봉지구 일대에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를 분양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한 만큼, 직주근접의 이점을 갖췄다는 게 우미건설의 설명이다. 전주와 완주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전(全)세대 남향위주 배치, 판상형-4베이 설계가 적용되며, 수경시설과 잔디마당,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선착순 공급中

부영주택은 충북 청원 오창읍 제2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최대 17층~25층, 42개동, 전용면적 57~82㎡, 총 310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창리초, 오창중, 오창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임대가격은 전세 형태로 전용면적 57㎡ 1억1500만 원, 전용면적 82㎡ 1억5500만 원 등이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해 특히 단기 임대 목적 수요에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부영주택의 설명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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