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창립 61주년 롯데건설, “미래 먹거리 찾아라”…대보그룹 임직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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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창립 61주년 롯데건설, “미래 먹거리 찾아라”…대보그룹 임직원, 수해 복구 성금 5000만 원 전달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9.15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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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서울~문산 고속도로 오는 11월 완공

GS건설은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오는 11월 완공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파주 문산읍 내포리와 고양 덕양구 강매동을 왕복 2~6차로(35.2km)로 잇는 도로다. 사업 시행사인 서울문산고속도로㈜에 따르면 현재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 공정률은 96%를 넘어 오는 11월 개통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측은 "2003년 GS건설 컨소시엄이 최초 제안한 이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도권 녹지 훼손 최소화, 국사봉 터널화 등 수많은 난제와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공기 연장 없이 계획 공정을 지킨 만큼, 예정된 준공 일정에 차질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창립 61주년,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해 체질 강화해야"

롯데건설은 창립 61주년(9월 15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휴가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롯데건설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쟁력과 체질 강화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동부건설, 추석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 조기 지급

동부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 거래대금을 열흘 가량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동부건설은 약 2000여 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445억 원 가량의 대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측은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협력사의 재무 부담을 덜기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추석을 맞아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보그룹 임직원, 수해 성금 5000만 원 기부

대보그룹은 최등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5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0일부터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각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대보그룹은 임직원 모금액에 기부금을 더해 성금을 조성했다.

대보그룹 측은 "올해는 오랜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수해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수해 전 상태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요진건설산업, '아산탕정5공구' LH 품질 우수 현장 선정

요진건설산업은 '아산탕정 2-A5BL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현장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품질우수통지서를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품질우수통지서는 안전관리와 공기단축 노력, 품질개선 등 건축 시공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게 요진건설산업의 설명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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