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오늘] 美 스트리트 브랜드 쥬욕, 현대 중동점 오픈…애경 ‘랩신 위생세트’, 한정 물량 중 사전예약으로 6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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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오늘] 美 스트리트 브랜드 쥬욕, 현대 중동점 오픈…애경 ‘랩신 위생세트’, 한정 물량 중 사전예약으로 60% 판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9.15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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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쥬욕(ZOO YORK) 현대 중동점 전경 휠라
쥬욕(ZOO YORK) 현대 중동점 전경 ⓒ휠라

美 스트리트 브랜드 쥬욕, 현대 중동점 매장 오픈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쥬욕(ZOO YORK)은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5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쥬욕은 1993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 스케이트 보더 3인(로드니 스미스, 일라이 모건 게스너, 아담 섀츠)이 만든 스트리트 브랜드로, 지난해 6월 휠라코리아가 국내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쥬욕은 그동안 편집숍과 온라인숍 등 홀세일 채널을 통해 운영했으나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젊음의 유통 메카로 꼽히는 현대 중동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쥬욕 현대 중동점은 약 73㎡(약 22평) 규모로 의류, 신발, 액세서리, 언더웨어에 이르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스트리트 무드가 반영된 다채로운 디자인의 맨투맨과 후디, 티셔츠와 각종 스니커즈, 백, 모자 등이 판매된다. 스케이트보드데크, 그래피티 이미지 등을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한 매장 구성도 눈에 띈다. 스케이트보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브랜드 오리진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애경 ‘랩신 위생세트’, 사전 예약 기간 60% 판매

애경산업은 ‘AK덕분애(愛)’ 위생용품 선물세트가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2000개의 한정 판매 물량 중 약 60%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AK덕분애(愛)는 자사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과 계열사 AK플라자가 협업한 제품이다. 

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소비하는 ‘위생 소비’가 명절 선물세트에도 반영된 결과로 파악된다.

랩신 위생세트는 이번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본판매가 시작되며 온라인에서도 판매한다. 랩신 위생세트는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이 포함된 기본적인 손 위생 관리가 가능한 1~2만 원대의 실속형 세트부터 황사방역마스크(KF94) 제품을 포함한 풍부한 제품 구성의 4만 원대 고급형 세트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됐다. 

서경배과학재단, 2020년 신진 과학자 3명 선정

서경배과학재단은 15일 올해 신진 과학자로 노성훈 교수(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주현 교수(캠브리지대 줄기세포연구소), 조원기 교수(카이스트 생명과학과)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증서 수여식’은 다음달에 열리는 ‘SUHF 심포지엄 2020’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지난 2016년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서경배과학재단을 설립했다. ‘생명과학 연구자의 혁신적인 발견을 지원해 인류에 공헌한다’는 비전 아래 매년 국내외 생명과학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인 신진 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서경배과학재단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17명의 생명과학분야 신진 과학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매년 최대 5억 원을 5년 동안 지급해 총 4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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