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오렌지라이프, ‘온택트 디지털 포럼’ 개최…삼성화재, 자녀보험 가입 고객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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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오렌지라이프, ‘온택트 디지털 포럼’ 개최…삼성화재, 자녀보험 가입 고객 이벤트 진행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9.23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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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 '온택트 디지털 포럼' 개최

오렌지라이프는 23일 전체 임직원 대상의 '온택트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달 연사는 도서 '언컨택트'의 저자,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과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로, 이들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250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세밀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경상 교수가 진행한 '디지털기술과 금융·보험업의 미래' 강연은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양사 임직원은 이를 통해 원신한 관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혁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고객경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10월 연사로는 오렌지라이프 고객인입트라이브 변창우 부사장이 직접 나서, 회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임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비대면 등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트렌드가 아닌, 산업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우리가 가야만 하는 필연적 방향"이라며 "오렌지라이프는 이미 오래 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착실히 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회사는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적·물적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 서울대와 블록체인 우수 인재 발굴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화생명이 23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서울대 블록체인 전문학회 '디사이퍼'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진행 및 블록체인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3자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서면교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화생명은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및 블록체인학회 '디사이퍼'와 함께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서울대 학생들에게 인턴쉽 참여기회는 물론 한화생명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을 통해 디사이퍼학회가 글로벌 블록체인 학회로 성장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올해 2학기에 개설된 서울대 블록체인 정규과정을 통해 학회생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 발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는 한화생명 임직원들에게 블록체인 석·박사 통합과정인 '블록체인 실무응용 과정'의 청강 기회를 제공한다. 정규과정 외에도 '디사이퍼' 학회는 한화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트렌드 강연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지식함양을 돕는다.

한화생명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디사이퍼' 학회는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상품 연계 과제 발굴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한 사용사례를 발굴, 적용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의 열쇠인 블록체인으로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 OI추진실 문효일 본부장은 "드림플러스를 통해 지난 몇 년 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구현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블록체인 적용 신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학회의 성장이 기대됨은 물론 우수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강현구 센터장은 "지난 학기 디사이퍼와 협업하여 블록체인 정규과정을 개설한데 이어, 이번 9월 학기부터 진행되는 과정에 한화생명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과제를 통해 산학협력 성과가 창출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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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녀보험 가입 고객 이벤트 진행

삼성화재는 23일 자녀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 '우리집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28일부터 11월 중순까지 2차에 걸쳐 운영 예정이며, 삼성화재 자녀보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사연을 응모하면 6명을 선정해 전문가의 공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쁜 육아로 어지러워진 집을 우리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힐링의 공간으로 정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응모고객 중 아쉽게 선정되지 않은 2000명을 추첨해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대식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이 달 삼성화재 자녀보험 꿈이 자라는 어린이 출시에 맞춰 감사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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