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오늘] 한국콜마, 지역사회 손소독제 2만개 기부…아모레퍼시픽-환경부, 자원순환 사업 협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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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오늘] 한국콜마, 지역사회 손소독제 2만개 기부…아모레퍼시픽-환경부, 자원순환 사업 협약 추진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9.2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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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한국콜마홀딩스가 지난22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청을 방문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서초구 이동훈 안전건설교통국장, 한국콜마 이정규 상무, 서초구 박판서 안전도시과장.
한국콜마홀딩스가 지난22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청을 방문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이동훈 서초구 안전건설교통국장, 이정규 한국콜마 상무, 박판서 서초구 안전도시과장 ⓒ한국콜마

한국콜마, 세종·음성·서초 등에 손소독제 2만개 기부

한국콜마홀딩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손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1일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에 손소독제 5000개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청과 충북 음성군청 등에도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각 지자체에 전달된 손소독제는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한국콜마 핸드클린겔’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환경부, 자원순환 사업 협약 추진

아모레퍼시픽이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자 지난 23일 환경부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화장품 용기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 혁신과제인 ‘민관 협력을 위한 교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부문 최초 협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협약에는 아모레퍼시픽이 해피바스, 프리메라 브랜드의 용기 제작에 재생원료를 우선 사용하고 향후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다는 내용과 환경부, 티케이케미칼,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원 내용이 담겨 있다.

원산지를 투명하게 보증하는 고품질 재생원료 사용으로 고객에게는 안심감과 품질을 보장하고, 재활용 업사이클링 고도화를 통해 순환경제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실시된 환경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천안시에서 수집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 체계를 통해 Bottle(생수병) to Bottle(화장품 용기) 방식으로 순환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생수병(2ℓ 기준) 3개를 바디워시 용기(900㎖ 기준) 1개로 재탄생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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