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KB국민은행 Liiv M,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출시…기업은행, ‘IBK창공(創工)’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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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KB국민은행 Liiv M,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출시…기업은행, ‘IBK창공(創工)’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0.0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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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이 사과 착색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NH농협은행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이 사과 착색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은 수확철을 맞아 파주시 통일촌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여신심사부문 장미경 부행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 및 착색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미경 부행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Liiv M,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출시
 
KB국민은행 Liiv M은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폰케어 액정 안심보험' 가입 대상은 △신규 구매 휴대폰 △2017년 이후 출시된 중고 휴대폰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이다. 휴대폰의 시리얼 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리브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영상을 스캐닝하고 파손 여부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하다.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은 캐롯손해보험 사이트에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며 액정안심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한 번에 납부하면 1년 간 휴대폰 액정에 금이 가거나 파손될 경우 연간 2회, 최대 6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 가입 플랜은 △연간 2회, 최대 30만원 수리비 보장해주는 플랜A △연간 2회, 최대 60만원 수리비 보장해주는 플랜B로 구성되며, 갤럭시노트20 또는 아이폰11 등 최신 기종의 휴대폰도 연 최저 2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아시안뱅커지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및 송금 은행’ 수상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지가 주관한 ‘Transaction Finance Awards 2020’에서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 (Best Cash Management Bank in South Korea)’과 ‘한국 최우수 송금 은행 (Best Payments Bank in South Korea)’ 2개 부문에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은 2011년부터 10년 연속 아시안뱅커지 트랜젝션 어워즈에서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자금관리 부문은 2013년부터 8년 연속 ‘한국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됐다.

아시안뱅커지는 우리은행이 △45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활용해 효율적 금융서비스 제공 △우리글로벌퀵송금 등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 업그레이드 및 고객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 △강화된 컴플라이언스 및 내부통제 등으로 양적⋅질적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아시안뱅커지로부터 8년 연속 ‘최우수 자금관리 은행’으로 선정되어 기업자금관리 서비스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올 7월 디지털 부문 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우리은행의 주요 글로벌 진출 시장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주 등의 금융시장에서도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글로벌금융지로 매년 애널리스트 및 국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트랜젝션, 디지털 분야 등에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한다.

 

기업은행, ‘IBK창공(創工)’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이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2021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을 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5일까지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육성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게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 공간 △1대1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기업에게는 은행의 직접 투자 또는 IBK금융그룹의 초기투자 펀드를 활용한 투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기업은행型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12월 문을 연 마포 센터를 시작으로 구로·부산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243개의 혁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571억원의 투‧융자, 2,877여건의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산업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혁신금융그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금융’을 통해 모험자본 시장을 선도하고, 기업의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은행산업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창공(創工)’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해 ‘마포 센터’는 N15파트너스, ‘구로 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 센터’는 아이파트너즈 등 액셀러레이터와 협업해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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