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기아차,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개시…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렌탈’ 파손·조기마모 보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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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기아차,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개시…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렌탈’ 파손·조기마모 보증 확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11.02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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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차는 2일 4세대 쏘렌토의 가솔린 2.5 터보 모델 계약을 개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2일 4세대 쏘렌토의 가솔린 2.5 터보 모델 계약을 개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차,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 개시

기아자동차는 4세대 쏘렌토의 가솔린 2.5 터보 모델 계약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는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더불어 해당 엔진에는 듀얼 퓨얼 인젝 시스템이 탑재돼 기존 대비 14.5% 개선된 11km/ℓ의 연비(5인승, 2WD, 18인치 기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디자인 트림 ‘그래비티’와 외장 색상 ‘런웨이 레드’를 동일하게 운영하고, 그래비티 트림에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되는 액티브 엔진 사운드를 통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가격은 △트렌디 2925만 원 △프레스티지 3210만 원 △노블레스 3505만 원 △시그니처 3789만 원 △그래비티 3887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가솔린 모델 출시로 전체 라인업을 갖춘 4세대 쏘렌토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쏘렌토가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국내 중형 SUV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ES 300h,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평가 ‘올해의 차’ 선정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6만26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년 이내 새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초기품질과 더불어 △3년 이내 새차 구입자의 비용대비가치 △향후 2년내 구입 예정자의 디자인경쟁력 평가가 이뤄졌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결과는 고객들로부터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ES 하이브리드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 뜻깊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 전국 렉서스 전시장·시승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시승회를 실시한다. 시승 고객에게는 렉서스 홍보대사의 사인 골프공 세트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렌탈’ 파손·조기마모 보증 확대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의 보증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서비스는 △알뜰케어 △안심케어 렌탈로 나뉘며, 주행 중 파손·조기 마모에 대해서도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는 ‘무상 보증 제도’가 도입됐다.

우선 알뜰케어 렌탈은 계약 기간 내 사용자 과실로 발생한 타이어 파손에 대한 교체가 가능하며, 파손뿐만 아니라 조기 마모 부분까지 동일 타이어로 무상 교체할 수 있다. 조기 마모 보증의 경우 초기 장착과 동시에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완료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11월 한달 간 타이어 렌탈 시 등록비 전액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상 보증 제도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등록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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