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오늘] 이랜드월드 폴더, ‘독일군 스니커즈’ 출시…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 MCN 기업 ‘디밀’에 3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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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오늘] 이랜드월드 폴더, ‘독일군 스니커즈’ 출시…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 MCN 기업 ‘디밀’에 30억 투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11.1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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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자료] 이랜드월드 폴더 독일군 스니커즈 2
폴더 독일군 스니커즈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폴더, ‘독일군 스니커즈’ 출시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편집숍 ‘폴더(FOLDER)’의 PB 브랜드 클라시코가 스테디셀러 독일군 스니커즈를 17일 출시했다.

이번에 클라시코가 출시한 신상품은 ‘독일군 스니커즈’로 해당 스타일은 1936년 베를린에서 시작된 독일 군인들의 스니커즈를 이어받아 탄생했다. 클라시코는 100% 소가죽, 이중 쿠셔닝, 텅을 고정해 주는 엘라스틱 밴드, 공기 순환을 위한 홀 펀칭 등 매년 기능성을 향상시키며 독일군 스니커즈 스타일을 출시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클라시코의 독일군 스니커즈는 기존 오리지널 모델보다 통기성 좋은 매시와 스웨이드 재질로 이뤄졌다. 고객 조사를 통해 최신 트렌드인 ‘청키’ 디자인을 가미했으며, 3cm의 숨겨진 키높이 기능, PU미드솔과 러버 아웃솔을 사용했다.

폴더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위해 패션 인플루언서 ‘쩡대’와 협업을 진행했다. 패션 유튜버의 원조격이자 모델 출신인 쩡대에게 신발의 평가를 맡기고 솔직한 후기 영상을 제작해 고객들의 쇼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뷰티 MCN 기업 ‘디밀’에 30억 투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 전문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에 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밀은 250여 명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 뷰티 콘텐츠와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젤라, 우린, 챙잇뷰티, 재유, 제제, 하코냥 등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국내외 500여 개 브랜드와 콘텐츠 캠페인을 진행하며 5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뷰티 MCN 외에도 이커머스 플랫폼인 ‘디바인(dVine)’, 자체 브랜드 ‘아월즈(Hour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NGI디비전장 이영진 상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략적 투자자(SI)로서 뷰티 인플루언서 콘텐츠와 커머스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MCN 가운데서도 뷰티 영역에 높은 전문성을 갖춘 디밀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의 시너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폴골프, ‘멸종 위기 동물 컬렉션’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Beanpole Golf)는 멸종 위기 동물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빈폴골프는 지구온난화, 해수면 상승 등의 환경문제로 서식지 파괴, 개체 수 감소 등의 보호가 필요한 멸종 위기 종인 그린란드 순록, 흰점박이 물범, 북극곰 등을 디자인적 포인트로 한 상품을 내놨다.

북극곰과 그린란드 순록, 흰점박이 물범, 북극곰의 이미지를 인타샤(부분적으로 다른 색으로 짠 무늬를 서로 끼워 넣은 것 같은 모양) 방식으로 편직한 스웨터, 그린란드 순록과 흰점박이 물범의 이미지를 활용한 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빈폴골프의 멸종 위기 동물 컬렉션은 방풍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고, 기능성까지 갖춰 필드에서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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