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바이든노믹스 랩’ 출시…신한금융투자, ‘2020 해외선물옵션 연말 FESTA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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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바이든노믹스 랩’ 출시…신한금융투자, ‘2020 해외선물옵션 연말 FESTA 이벤트’ 실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1.19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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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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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 바이든노믹스 랩'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 바이든노믹스(Bidenomics)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든노믹스랩'은 바이든이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친환경 중심 인프라 투자와 인공지능 육성 및 5G 보급 정책에 상응하는 주요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분야의 테슬라와 엔페이즈에너지, 5G, 인공지능 분야의 AMD와 퀼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 상품은 종목별 분할매수를 통해 매입 단가를 분산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위험자산 비중을 30% 이내로 축소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이 특징이다. 모집기간은 20일까지며,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 원이다.

이준재 투자상품본부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육성 정책과 지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친환경, 첨단IT 산업은 최근 가장 유망한 투자 섹터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1대1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랩 상품을 통해 산업 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 신용등급 AA-로 상향 조정 

교보증권은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에서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이번 상향은 △다각화된 사업부문에 기반한 양호한 이익창출능력 △리스크 관리강화로 고위험자산 축소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적정성 개선 등을 반영했다.

교보증권은 투자중개와 더불어 다각화된 사업부문인 자산관리 및 IB부문의 영업력 강화로, 지난 2015년 이후 5년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약 9%대로 업계 상위권 수익을 유지중이다.

또한 지난 9월말 기준 우발채무가 자기자본 대비 62%로 권고기준인 100% 이내로 유지했으며 2016년 이후 손익변동성이 크고 손실 발생가능성이 높은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을 제한하였다.

이와 함께 순자본비율은 617.3%로 최근 몇 년간 양호한 이익을 시현했고, 올해 6월 2000억 원 유상증자로 지표가 개선됐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영업용순자본비율, 순자본비율, 레버리지배율 내부한도를 타사보다 높게 설정하여 자본적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2020 해외선물옵션 연말 FESTA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투자는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0 해외선물옵션 연말 FESTA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신규 고객 및 휴면 고객(2개월 이상 무 거래 고객) 중 이벤트 신청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에게는 해외선물옵션 USD 결제 전 품목에 대해 계약당 $2.99의 할인된 수수료가 적용된다(농축산물 및 일부 상품 제외).

이벤트의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영업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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