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IBK기업은행, 디지털카드 출시…우리은행, 소외계층 아동 위해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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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IBK기업은행, 디지털카드 출시…우리은행, 소외계층 아동 위해 겨울나기 지원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1.30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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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실물카드 없이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설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7일 실물카드 없이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설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설렘’ 출시

IBK기업은행은 27일 실물카드 없이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설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직장인이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10분 이내에 바로 사용 가능하며, 카드 신청 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면 카드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카드 혜택은 간편결제 종류, 온‧오프라인 사용에 관계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간 이용대금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VISA(비자) 7000원, UnionPay(유니온페이) 5000원이며, 카드발급은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와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일년의 설렘’카드에 언택트 결제 트렌드가 결합된 기업은행의 첫 디지털카드”라며,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실물카드 대비 저렴한 연회비,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권광석(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권광석(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 소외계층 아동 위해 건강하고 신나는 겨울나기 지원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WOORI와 함께 건강하고 신나는 겨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사랑기금 공모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재원으로 소외계층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위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우리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및 방한용품 지원, 아동돌봄지원 등 겨울나기 공모사업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우리은행 임직원 대상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소외계층 아동 겨울나기 지원사업 2건이 포함됐다.

지원 방식은 12월 1일부터 우리은행 SNS채널(페이스북)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SNS채널(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고객 참여 응원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응원 댓글, SNS 공유,  좋아요 1,000건 목표 달성 시 1억원의 기부금이 사전 공모로 선정된 10개 지역아동센터와 소외계층 아동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올 겨울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신나는 겨울을 보내는데 임직원들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우리은행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씨티-JA 여대생 잡(Job)담(談)’을 진행하고, 직무 멘토링 및 핀테크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가한 대학생들이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지난 28일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씨티-JA 여대생 잡(Job)담(談)’을 진행하고, 직무 멘토링 및 핀테크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가한 대학생들이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여대생들 디지털 역량 강화 통한 취업 지원 나서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함께 지난 28일, 온라인 ‘씨티-JA 여대생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 및 핀테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대생 잡(Job)담(談)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씨티-JA 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씨티은행 및 기타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업과 핀테크’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한 60여명의 여대생들은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듣고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온라인 인사말을 통해 “날로 중요해지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자영업자 중소기업 상생지원 위한 ‘KB bridge’ 전면 개편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종합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bridge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한 KB bridge는 소상공인에게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해주는 앱이다. 또한 창업이나 상권분석 컨설팅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전국 12개 KB소호컨설팅센터를 연계해주고 있다.

현재 11만 2000개사에서 다운로드 했으며, 컨설팅 연계 건수도 3000건을 넘어서며 KB국민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KB bridge 전면 개편으로 정책자금 추천 기능 외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KB bridge에 회원 가입한 기업 고객은 누구나 세무, 수출입,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KB전문가의 1:1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동 업계 경영자들과 다양한 경영정보 공유가 가능하며, 거래처 신용에 변동이 발생한 경우 알림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상권 분석 정보 및 적절한 창업비용 산출을 위한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이 엄선한 외부 제휴사의 경영 솔루션에 대한 상담 및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제휴가 체결된 제휴사는 ㈜더존비즈온(WEHAGO 재택근무통합플랫폼), ㈜NHN고도(온라인쇼핑몰), SK케미칼㈜(플라스틱 상품 제조 컨설팅), ㈜N15(시제품 및 양산), ㈜레디코리아 (무역솔루션), ㈜위대한상사(공유주방 창업매칭 플랫폼 나누다키친 운영사), ㈜홈버튼(임대관리솔루션)이다.

추후에도 기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휴사를 지속 발굴해 보다 전문화된 경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KB bridge를 기업고객 대상 차별화된 디지털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다양한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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