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찬성 187 vs 반대 99
[정치오늘]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찬성 187 vs 반대 99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0.12.10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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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民, 전체주의 독재국가 전환 시도가 극성을 더해”
류호정 “민주당 승리…정의당, 죽어가는 노동자 위해 열심히 뛸 것”
진중권 “비판 최종적 형태는 대안…‘진보의 재구성’ 구축할 것”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조서영 기자)

 

공수처법 개정안 통과…찬성 187 vs 반대 99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국회는 287명이 참석한 가운데 187명 찬성,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공수처법을 의결했다. 앞서 9일 국민의힘에서 신청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종결됐으며, 다음날 시작된 임시회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이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됐다.

 

주호영 “文·民, 전체주의 독재국가 전환 시도가 극성을 더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대한민국 헌정파괴와 전체주의 독재국가 전환 시도가 점점 더 극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대한민국 헌정파괴와 전체주의 독재국가 전환 시도가 점점 더 극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대한민국 헌정파괴와 전체주의 독재국가 전환 시도가 점점 더 극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지난 주말부터 있었던 법제사법위원회의 날치기 일방처리, 국민 생활과 국가 운영에 관계되는 중요한 법률들이 일방적으로 수없이 통과됐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주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을 향해 “정치에 무관심할 때는 가장 나쁜 사람들이 정권을 잡고 정치를 하게 된다고 한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코로나로 힘들고 생업에 바쁘더라도 지금 이 나라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문재인 정권과 어떻게 폭정을 하고 있는지 잠시라고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류호정 “민주당 승리…정의당, 죽어가는 노동자 위해 열심히 뛸 것”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죽어가는 노동자, 차별받는 소수자, 희망을 잃어버린 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죽어가는 노동자, 차별받는 소수자, 희망을 잃어버린 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9일 “민주당이 승리했다”며 “국민의힘을 이긴 그들의 명분은 검찰개혁을 원하는 시민의 요구였는지 모르지만, 그들이 묵살한 정의당의 요구 또한 ‘노동존중’과 ‘재벌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것”이라 말했다.

이날 류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정기국회가 끝났을 뿐 나와 정의당은 할 일이 많다”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차별금지법, 비동의강간죄, 전국민고용보험제도, 그린뉴딜특별법 그리고 낙태죄폐지법이 있다”고 나열했다. 그러면서 “죽어가는 노동자, 차별받는 소수자, 희망을 잃어버린 서민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며 “더 나은 미래를 낙관하며 진보정치의 사명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진중권 “비판 최종적 형태는 대안…‘진보의 재구성’ 구축할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비판의 최종적 형태는 ‘대안’”이라며 “이 시대의 적합한 진보의 상을 그릴 것”이라 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비판의 최종적 형태는 ‘대안’”이라며 “이 시대의 적합한 진보의 상을 그릴 것”이라 말했다.ⓒ뉴시스(공동취재사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비판의 최종적 형태는 ‘대안’”이라며 “산업화 서사, 민주화 서사가 무너졌으니 그 다음 이야기를 써야겠다. 이 시대의 적합한 진보의 상을 그릴 것”이라 말했다.

이날 진 전 교수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는 굳이 내가 아니더라도 정권 비판하는 분들은 많으니, 그 일은 다른 분들께 맡겨놓고, 대안 프레임을 구축하는 작업을 시작하려 한다”며 “그 동안 ‘진보의 재구성’이라 불러왔던 작업이 바로 그것”이라 설명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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