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날선눈빛+투웨이 컷' 180도 페이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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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날선눈빛+투웨이 컷' 180도 페이스오프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3.08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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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배우 장근석이 옴므파탈로 변신해 화제다.

8일 KBS 2TV 새 월하드라마 '사랑비'의 홋카이도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장근석은  70년대 서인하 역을 그릴 때와는 전혀 다른 2012년 서준으로 분해 '사랑비'속 1인 2역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장근석은 이번 홋카이도 촬영에서 서인하의 부드러운 매력과는 정반대의 직설적이고 자유분방한 서준 캐릭터로 완벽 빙의, 비대칭 '투웨이 컷', 스타일리쉬한 패션, 날선 눈빛으로 180도 다른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 초반 장근석은 70년대 서인하로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2012년 서준으로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 두 가지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장근석은 "서인하와는 또 다른 서준을 연기하는 작업이 굉장히 흥분된다. 멋진 설경이 펼쳐진 홋카이도에서 촬영이 너무나도 즐겁고 이 아름다운 영상과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그려낼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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