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J제일제당, 차세대 조미소재 글로벌 시장 안착…위메프, ‘갓신선 스퀘어’로 신선식품 품질 강화
[유통오늘] CJ제일제당, 차세대 조미소재 글로벌 시장 안착…위메프, ‘갓신선 스퀘어’로 신선식품 품질 강화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12.15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_테이스트엔리치 로고1
CJ제일제당 테이스트엔리치 로고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차세대 조미소재, 글로벌 시장 안착

CJ제일제당은 클린 라벨(Clean Label)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지난달 말 기준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공식 출시 이후 약 반년 만에 이룬 성과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첨가물이나 화학처리 등 인위적 공정 없이, 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감칠맛 발효성분으로만 만든 차세대 조미소재다. CJ제일제당은 1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으로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지난 5월, MSG와 핵산이 주류인 조미소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MSG 등 기존 식품 조미 소재는 첨가물로 분류돼 클린 라벨에 부합하지 못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원재료와 테이스트엔리치만으로 맛을 낸 가공식품은 ‘무첨가 식품’, ‘클린 라벨 식품’으로 인정받는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스스로 감칠맛을 내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면서 나트륨 함량 거의 없이 짠 맛을 높여준다.

CJ제일제당은 테이스트엔리치의 성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전용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테이스트엔리치를 현재 압도적 글로벌 1위 품목인 핵산의 뒤를 잇는 핵심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위메프, ‘갓신선 스퀘어’로 신선식품 품질 강화

위메프는 자정까지 주문 시 다음 날 바로 가공을 시작, 당일 발송까지 마무리하는 신선식품 품질 강화 서비스 '갓신선 스퀘어관'을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유통기한이 아닌 생산일자를 판매 기준으로 삼아 신선함을 그대로 배송하는 신선식품 전용관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시작한 우수 농·축·수산물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상품 중 ‘생산 당일 발송’ 원칙을 지킬 수 있는 상품들을 엄선했다.

‘선 주문, 후 생산’ 방식을 도입, 맛과 양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를 들어 갓신선 스퀘어관에서 판매하는 돼지고기 양념육의 양념 당도를 ‘달달한’, ‘단짠(달고 짠)’ 등으로 직접 선택하면 생산자는 소비자 요구에 맞게 맞춤 가공한 상품을 당일 발송한다.

갓신선 스퀘어관은 돼지고기·소고기·양고기 등 정육과 양념육을 포함한 육류 상품을 판매한다. 향후 취급 상품을 전체 농·축·수산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100% 환불 보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품을 받아본 소비자는 사유를 불문하고 배송비 부담 없이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롯데, 스타트업 투자 유치 돕는 데모데이 진행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엘캠프(L-Camp) 데모데이’를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개최한다. 초기투자금·사무공간 등을 지원받은 엘캠프 스타트업들은 이날 투자와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얻기 위해 데모데이에 참여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 임직원·국내외 벤처캐피털 관계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7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다.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엘캠프 7기 스타트업 13개사 중 10개사가 연단에 올라 각사의 사업모델과 성과를 소개한다. 데모데이 참여자들은 Q&A 시간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투자 여부 등을 타진할 예정이다.

씹어먹을 수 있는 천연 구강청정제를 생산하고 있는 바른은 롯데칠성음료와의 제품 공동개발 사례를 발표한다. 바른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부터 협업을 논의하기 시작해 내년 1월 구강 건강 증진·입냄새 개선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부자재 온라인커머스 ‘부자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종달랩은 수많은 종류의 부자재 속에서 원하는 제품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을 AI 이미지 검색 등으로 간편히 해결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로로젬은 AR을 활용해 주얼리·패션소품의 착용모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얼리슬로스는 모바일 설문조사 및 결과 분석 서비스, 브레싱스는 호흡기 질환 조기진단·관리를 위한 IoT솔루션을 선보인다.

엘캠프 7기는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성과를 냈다. 투자관련 서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쿼타랩은 지난 11월 미국의 와이콤비네이터가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라이클컴퍼니도 같은 달 미국의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종달랩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팁스(TIPS)에 선정되어 최대 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팁스는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한다.

나뚜루, 유통점 전용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 선봬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15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이스크림 케이크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글리터링 홀리데이’와 ‘나뚜루 북극여우’로 편의점, SSM과 온라인몰 등 유통점 전용으로 판매한다. 글리터링 홀리데이(Glittering Holiday)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하얀색의 색감을 강조한 제품으로, 초코와 딸기맛 아이스크림 베이스 위에 붉은색 글레이즈(시럽 코팅)를 덮고 화이트 초콜릿으로 포인트를 줘 눈이 내린 듯한 느낌을 냈다.

나뚜루 북극여우는 초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베이스 위에 초콜릿으로 눈, 코, 입, 귀 형태의 초콜릿을 올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 북극여우를 형상화했다. 이 제품은 상대적으로 크기가 커서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