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복지증진 목적…기부금 조성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선물은 15일 농협재단에서 농가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H선물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산물 및 농업 관련 파생상품거래 수수료일부를 농가지원기금으로 조성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00만 원씩 기부해왔다.
NH선물 이창호 대표이사는 "기금 전달식에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올 한 해 열심히 노력했고,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달된 기부금이 농민들의 복지증진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협재단 신종현 사무총장은 "기금으로 마련된 재원은 농민들의 복지증진 및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농가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기부문화가 활발해지기를 바라며, 농협재단 또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