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코로나19 극복 위한 식사지원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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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코로나19 극복 위한 식사지원 캠페인 전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12.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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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이용쿠폰 구입…1000여명에게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생명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거주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하여 사회적 상생을 추진하기 위한 식사지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규모 골목식당으로부터 이용쿠폰을 구입해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거주자 1000여명에게 제공하고 식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거주민들에게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봉사자들이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성대규 사장은 개인적인 후원은 물론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역 쪽방촌에 대한 후원을 수 년간 이어오고 있다. 보험개발원 취임 당시,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생필품 약 400상자를 전달한 적이 있으며, 신한생명 취임 후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 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매한 라면 947박스를 거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해 왔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쪽방촌 거주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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