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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항공사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지난 10일 부산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치완)와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에어부산의 이번 협약은 부산외고에 교육여건·시설 개선 및 장학사업 등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며 부산외고는 에어부산을 홍보하고 항공기를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후 다양한 공동이벤트를 펼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UP 스쿨, 1교 多사’ 결연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이 결연운동은 기업들이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부산의 교육환경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에어부산은 현재 소외계층 돕기, 헌혈행사,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 환경살리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시작으로 지역 교육문화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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