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폭풍성장, '남자의 향기' 물씬…언제 이렇게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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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윤 폭풍성장, '남자의 향기' 물씬…언제 이렇게 컸어?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2.03.13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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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윤스칼라)

아역 출신 배우 오승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캐스팅 된 오승윤의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훈훈하게 성장한 모습이 공개된 것.

오승윤은 2002년 방영된 KBS 2TV'매직키드 마수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출신으로 SBS '서동요', MBC '주몽', '태왕사신기' 등 여러 작품에서 꾸준히 연기력을 다졌다.

'사랑비'에서 오승윤은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장근석 분)의 그림자 같은 어시스턴트 조수 역을 맡았다. 착하고 순진한 심성으로 유아독존 서준의 구박을 견뎌내지만 가끔은 귀엽게 혼자 궁시렁 거리기도 하는 밝고 명랑한 매력남이다.

특히 오승윤은 '사랑비'로 어린 시절 통통한 볼살과 귀여운 모습으로 똑 부러진 연기를 선사했던 예전 모습과는 다른 폭풍 성장한 남성미를 보여주며 성인 연기자로의 전환점을 찍을 전망이다.

오승윤은 "윤석호 감독님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전환 후 현대물로는 첫 작품이 되는 '사랑비'를 통해 아역 배우 오승윤 보다는 배우 오승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비'는 아날로그 시대의 순수했던 사랑과 디지털 세대의 트렌디한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실 드라마로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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