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IBK기업은행, 신규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 론칭…DGB대구은행,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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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IBK기업은행, 신규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 론칭…DGB대구은행,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12.29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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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영업점과 신한 쏠(SOL)에서 모두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동안 여권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달리 발급기관을 통해 진위확인이 불가능해 비대면 금융거래 시 활용이 제한되었으나, 28일부터 외교부에서 여권정보연계시스템을 제공해 여권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여권 이외의 신분증이 없는 미성년자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의 금융거래가 간편해질 전망이다. 또한, 위·변조 도난여권 등의 사용을 차단해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기존 여권 및 12월 2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여권도 신한 쏠(SOL)을 통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올해 두 번째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을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올해 두 번째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을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규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 론칭

IBK기업은행은 올해 두 번째 TV광고 ‘혁신경영 선언’ 편을 2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고는 ‘아직 세상이 알아보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기업은행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사업설명회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사업설명회 초반 긴장한 모습의 스타트업 대표가 기업은행 직원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치는 내용으로, ‘IBK창공’의 담당 직원과 수료기업 대표가 직접 출연해 광고의 진정성을 높였다.

4년 동안 거의 자라지 않다가 이후 급성장하는 ‘모소대나무’를 키우듯, 혁신 기업의 현재 모습 보다는 미래가능성을 알아보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기업은행의 다짐을 표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험자본 키플레이어 역할 수행 등 고객 혁신 지원으로, 고객과 은행이 함께 성장한다는 ‘IBK혁신경영’의 선언적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29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노인, 아동 등 50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29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노인, 아동 등 50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소외계층에 ‘선물 꾸러미’ 전달

IBK기업은행은 29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소외계층 노인, 아동 등 50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용품과 겨울철 방한용품, 다과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은 자제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따뜻함을 나누기로 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소외계층 등을 위한 장학금‧치료비 후원과 코로나19, 집중 호우 등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 충주 연수원 생활치료센터 제공, 무료 도시락 제공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2월 4일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한파가 겹쳐 방역‧방한용품이 절실한 시기여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금융감독원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금융 시상에서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년간의 서민금융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금번 시상은 서민·중소기업 지원 및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코로나19 위기관리 지원 분야에 힘쓴 우수기관 및 업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6개 기관, 개인 11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DGB대구은행은 중·소형은행 그룹(9개)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관련 대출을 적극적으로 공급하고, 특히 지난 6월 비대면 자동심사 서민대출상품 ‘토닥토닥 서민&중금리대출’을 출시해 약 1,300억원을 지원(’20.12.28 기준)하는 등 서민금융 접근성을 제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품 출시 외에도 올해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에 주력을 기울여 기존 12개 수준으로 운영되던 영업점 내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금년도부터 전체 개인영업점(162개)으로 확대운영하면서 비대면과 대면 채널 모두에서 대출수요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번 수상은 2016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약 4년만의 쾌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 은행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서민고객의 동반자로 포용적 금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담당업무 : 은행·저축은행·카드사 출입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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