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드코리아,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출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New Ford Explorer Platinum)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8월 익스플로러 PHEV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해 대형 SUV 소비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더불어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외관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고, 휠도 21인치로 커졌다. 내부는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로 개선된 가시성을 제공하며,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를 적용했다. 2열 독립시트는 파워 어시스트 폴드(Power Assist Seat Fold) 버튼이 추가돼 손쉽게 시트를 접을 수 있다.

편의 기능으로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Active Park Assist)와 후방 제동 보조(Reverse Brake Assist) 기능이 추가됐다. 여기에 뱅앤올룹슨 스피커를 탑재해 만족감을 높였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676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포드코리아 전시장과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이오하우스, 지역 청년 작가 후원 전시회 진행

폭스바겐 호남 지역 공식딜러인 지이오하우스는 오는 31일까지 전주 전시장에서 지역 청년 작가 후원 특별 전시회 ‘지지지지지지지지금’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진행 중인 특성화 전시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 지역의 개성 있는 청년작가 3명과 함께하는 전시회 컨셉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주 전시장 2층 별도 공간에는 △권오현 (회화) △김경모(회화) △황아현(조각) 작가의 작품 총 18점이 전시된다. 현장에는 폭스바겐 클래식 카 비틀이 함께 전시돼 해당 작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곽득연 지이오하우스 대표는 "이번 전시장 특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게 돼 뜻 깊다"며 "지이오하우스는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뉴 폭스바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동해그룹, AJ셀카 인수

신동해그룹은 중고차 유통 플랫폼 AJ셀카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신동해그룹은 AJ네트웍스가 보유한 AJ셀카 지분 213만 4747주(77.79%) 전부를 166억 5529만 원에 인수했다.

신동해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중고차 매매단지 ‘오토허브’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AJ셀카 인수를 통해 사업 효율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동해그룹 관계자는 "AJ셀카 인수를 통해 중고차 업계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공정성 강화를 통해 중고차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