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브랜드스탁 증권 브랜드가치 1위…삼성증권·신한금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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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브랜드스탁 증권 브랜드가치 1위…삼성증권·신한금투 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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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소비자조사 등에서 선두…2위권 경쟁 치열해질듯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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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브랜드스탁'의 2020년 종합 BSTI(BrandStock Top Index)에서 증권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18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856.2점을 얻으며 1위를 고수하고 있었다. 이어 삼성증권어 BSTI 840점, 신한금융투자 820.5점으로 2~3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총 230 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이외에도 △KB증권(812.4점) △NK투자증권(790.6점) △대신증권(750.8점) △한국투자증권(732.1점) 등이 BSTI 700점 대를 형성했으며, △하나금융투자(668.9점) △SK증권(623.4점) △KTB투자증권(597.4점)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주가지수에서 619.8점을 얻었으며, 소비자조사 지수에서도 236.4점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대우는 인지, 구매의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차별화된 재무 안전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손익을 창출하고 있다. 

브랜드스탁은 "증권 부문은 미래에셋대우가 1위를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강자인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의 브랜드가치가 약진, 2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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