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생명, 2021년 준법경영 선언…ABL생명, 임원 공동기금 통해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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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생명, 2021년 준법경영 선언…ABL생명, 임원 공동기금 통해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1.27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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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좌)과 여치경 준법감시인(우) 외 본부장 6명이 27일 오전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좌)과 여치경 준법감시인(우) 외 본부장 6명이 27일 오전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2021년 준법경영 선언

한화생명은 27일 '윤리준법 서약식'을 통해 2021년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윤리준법 서약식에서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윤리준법 서약서에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또한 다른 임원진도 윤리준법 선서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직원들과 FP들도 온라인을 통해 서약에 동참하며 올바른 업무수행과 자발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와 관련, 한화생명은 올해 현장 중심으로 세운 '자율준수 지침'을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한다. 아울러, '업무단위 체크리스트'와 '부서별 준법지수' 도입으로 전 임직원이 동참하는 윤리경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달했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언택트 윤리준법 캠페인'을 매월 1회 실시하며, ESG경영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윤리준법 경영을 실천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임직원 모두가 높은 윤리의식으로 법규 준수에 동참해야 한다"면서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정착시켜 고객, 사회, 그리고 한화생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도경영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AIA생명
©AIA생명

AIA생명,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 선봬

AIA생명은 27일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A 바이탈리티 회원이 삼성 갤럭시 워치 구매 시 고객의 건강 활동에 따라 최대 100%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해준다. 

또한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은 스마트 워치를 사용할 경우 사람들의 신체 활동이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 사실에 기반해 기획된 것으로, 새해를 맞아 스마트한 건강 관리를 필요로하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AIA 바이탈리티 회원이자 바이탈리티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모바일 앱 내의 회원 전용 몰에서 본인 명의 삼성카드를 사용해 '갤럭시 워치 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디바이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일부터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에서 제공하는 주간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매월 최대 1만 5,000원의 캐시백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워치 3'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각각 24개월, 18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고 서비스 기간 중 모든 주간미션을 달성하면 디바이스 구입 비용 100%를 모두 돌려받는 셈이라고 AIA생명은 설명했다. 

또한, AIA생명은 프로그램 공식 론칭에 맞춰 AIA그룹이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클럽 토트넘 홋스퍼와 연계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AIA생명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오는 29일 리버풀과의 빅매치가 예정된 토트넘 홋스퍼 홈경기 중 경기장 LED 배너에 등장하는 갤럭시 프로그램에 대한 문구를 포착해 댓글에 남기거나, 사진촬영이나 캡쳐를 통해 시청을 인증하는 방식이며 다음달 2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운드짐 이용권(30명) 또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3명)를 제공하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AIA생명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A생명 손익준 바이탈리티 파트너십&경험팀장은,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을 통해 AIA생명 고객에게 보험 보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AIA생명의 소명 아래, 앞으로도 다양한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삼성전자 한국총괄 기업영업그룹 이계원 상무는 "개인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초 개인화된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워치 기기를 국내 최고의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인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과 접목해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AIA생명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더욱 스마트하게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갤럭시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AIA생명 홈페이지, AIA 바이탈리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BL생명, 임원 공동기금 통해 고객 자녀 장학금 전달

ABL생명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공동기금으로 고객 자녀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코로나19로 보험사 경영활동에도 어려움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동심협력과 솔선수범의 자세로 연봉의 일부를 모아 2000만 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했다.

ABL생명은 이렇게 모인 공동기금을 직원 독려, 브랜드 가치 향상, FC 영업활동에 기여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강구했고 기금 일부를 사회적 인재 육성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작년 11월 자사 FC들을 대상으로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자녀에 대한 사연을 공모 받은 후, 장학금 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을 거쳤다. 

이와 관련,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의 사연을 보며 많은 힘을 얻었다. 학생들이 장차 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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