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ISO4500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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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오늘]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ISO45001) 획득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1.27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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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전통시장 영세상인 6266명에게 소액대출 471억원 지원
산림청, 2021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 안전보건 국제표준 인증(ISO45001) 획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국제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KISA는 그동안 모범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본 인증을 획득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이날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KISA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건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이계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으로 영세상인 6266명에게 전년 대비 8.8% 증가한 471억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한 이 원장.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  전통시장 영세상인 6266명에게 소액대출 471억원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이계문)은 지난 한 해 동안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으로 영세상인 6266명에게 전년 대비 8.8% 증가한 471억 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연 평균 2.9% 금리로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751만원이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금융 애로를 경감하고 고금리 일수 대출 근절 등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에도 기여했다.

이계문 원장은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6곳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에게 전통시장 소액대출 등 서민금융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생업에 바빠 시간을 낼 수 없는 상인들을 위해 이동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민금융상담버스'도 함께 진행해왔다. 

설 명절을 앞둔 27일 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이동상담과 함께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알리고 시장에서 구입한 200만원 상당의 떡, 과일 등을 미혼모시설인 구세군두리홈에 기부했다.

이계문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겠다"라며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금원은 명절 대목임에도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총 100억 원의 소액대출 '설 명절자금'신청을 받는다. 올 한해동안 '설 명절자금'100억 원을 포함하여 전통시장 상인에게 총 500억 원의 소액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 명절자금 소액대출을 희망하는 상인은 서금원의 전통시장 소액대출 사업을 수행 중인 상인회에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박종호, 사진 오른쪽 )은 27일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 2021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7일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 영상 회의로 개최한 이 날 회의에서는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목표하에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전략’의 차질 없는 이행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 이행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공 뒷받침 △한국형 산림재난관리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안전한 산림조성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산림분야의 역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중앙·지방의 산림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들과 임업인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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