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3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경기 용인 처인구 용인8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용인중앙공원과 가깝고, 경안천,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라는 게 주된 평가다.

또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이용이 수월하고, 단지 남쪽과 동쪽으로 각각 42번 국도와 45번 국도가 있어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태영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반경 1km 내에는 용인초, 용인중, 태성중, 태성고 등이 위치해 있다.

태영건설 측은 "용인중앙공원의 쾌적함과 대단지, 브랜드 선호도까지 랜드마크 단지로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