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 실시…진안군,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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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북은행,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 실시…진안군,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추진
  • 조서영 기자
  • 승인 2021.02.0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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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조서영 기자]

 

전북은행, ‘2021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 실시


ⓒ전북 제공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지난 3일 설날을 맞아 순창군청에서 ‘2021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남섭 순창부군수,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한기정 순창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5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선물꾸러미는 △떡국 △라면 △김 △커피 △치약 △칫솔 △사탕 △즉석식품 △물티슈 등 총 10종의 생필품이 가득 담겨있다. 이는 순창군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꾸러미를 통해 전북은행의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진안군, 악취저감시설 지원사업 추진


ⓒ전북 제공
ⓒ진안군청

진안군이 일부 축사와 유기질비료 생산시설을 악취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하고, 악취저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지원기반이 없어 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해부터 전라북도에서 악취저감사업에 대한 지원발판이 마련되면서, 군은 관련예산과 사업자 자부담(20%)분 포함해 올해 총 사업비 7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악취저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악취발생 8곳(돈사 5‧재활용업 3)을 중점 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하고, 향후 군 관리 방침과 지원사업 추진일정 안내 등을 위해 관련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설 관계자들은 청정 진안의 지속적인 유지 보전에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악취저감을 위해 무엇보다도 가축사육농가와 사업장에서 책임 있는 관리와 주변 민원 해소에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서로 상생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축사 시설의 경우 악취발생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악취허용 기준을 3회 이상 초과하면 인허가를 득하여 법적인 시설로 관리 할 것”이라며 “재활용시설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오염물질 배출시설로 법령에 의한 직접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취로 인한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덧붙였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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