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우상호·정봉주 후보 단일화 합의…안철수·금태섭 경선 발표 시기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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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우상호·정봉주 후보 단일화 합의…안철수·금태섭 경선 발표 시기 가닥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02.07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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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文정부 추가경정 예산 처리 대신 병가 내고 스페인 가족여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7일 정치오늘 키워드는 ‘황희 병가 내고 스페인 가족여행’ ‘우상호 정봉주 후보단일화 합의’ ‘안철수·금태섭 3월 1일 경선 결과 발표 가닥’ 등이다.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뉴시스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뉴시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출석 대신 해외 가족여행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 이날 <한겨레신문>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실이 국회 사무처로부터 제출받은 20대 국회 본회의 상임위 불출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황 후보자는 병가를 내고 스페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추가 경정 예산 처리를 위해 본회의가 열렸으나 정족수 미달로 불발 위기에 처했던 2017년 7월 20일 더불어민주당 내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황 후보자가 해외로 가족여행을 떠나 더욱 도마에 올랐다. 황 후보자는 이외에도 2017년 3월 본회의 기간 병가를 내고 미국 출장을 간 것으로 파악됐다. 황 후보자 측은 병가를 낸 데 대해 “비서진의 착오”라고 해명했다.
 

왼쪽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와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뉴시스(공동취재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와 열린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뉴시스(공동취재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우상호·정봉주’ 두 예비후보 간 후보 단일화가 합의가 성사됐다.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와 열린민주당 정봉주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양당의 뿌리는 하나라며 통합을 전제로 후보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후보자 간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당 지도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양측은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뉴시스(공동취재사진)
왼쪽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뉴시스(공동취재사진)

 

‘안철수·금태섭’을 둘러싼 3지대 단일화 경선 결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월 1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 이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무소속 후보 측은 각각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이같이 알렸다. 경선 기간 토론회는 두 차례 열린다. 첫 번째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정 평가에 대해 두 번째는 서울시 정책 및 미래 비전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정부의 백신 확보 관련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역 화폐 논란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했다.ⓒ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역 화폐 논란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했다. = 원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 학술대회의 평을 전하며 “이재명 지사의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는 한마디로 ‘빛 좋은 개살구’”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제가 계속 주장하는 것처럼 재난지원금을 중소상인들에게 직접 지원하면 된다. 그게 효율적일 뿐 아니라 정의롭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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