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9일 '더샵 오포센트리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경기 광주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184세대 △59㎡B 48세대 △59㎡C 192세대 △76㎡A 145세대 △76㎡B 180세대 △84㎡A 207세대 △84㎡B 164세대 △84㎡C 134세대 △84㎡D 221세대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해당, 22일 1순위 기타, 2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8일부터 27일 체결할 계획이다.

정식 오픈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평면설계와 상품성 등을 세세하게 살필 수 있는 VR영상과 단지의 입지를 담은 스케치 영상 등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 가능하다. 실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다음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분당과 판교에 인접해 광역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라면서 "앞서 분양됐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더샵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