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9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20년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2020년 연간 매출액 2896억 원, 영업이익 603억 원, 당기 순이익 65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 85%, 136% 증가한 수치다.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765억(전년 동기 대비 6% 증가) 영업이익 129억(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당기순이익 215억 원(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를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자체 IP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신규 라인업들의 성과, 안정적인 웹보드 게임 매출 등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증가를 이뤘다고 분석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날 "올해도 경쟁력 있는 IP를 발굴, 이들이 네오위즈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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