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오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첫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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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오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첫 운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2.19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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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미국 운항편에 투입되고 있는 대한항공 A380 여객기의 모습. ⓒ 대한항공 홈페이지 갈무리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첫 운항한다.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처음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A380 항공기(KE9021편)를 통해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을 거쳐 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에 복귀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판매좌석은 △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클래스 47석 △이코노미클래스 164석 등 총 223석이 준비됐다. 이중 퍼스트클래스와 프레스티지클래스 탑승객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대한항공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탑승객에게는 상위 클래스 체험이 가능한 어메니티(Amenity)와 KF94 마스크 3매, 손세정제, 손세정티슈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티 키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별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국제선 항공편과 동일한 출입국 절차를 진행하므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기내 취식 금지 지침에 따라 기내식과 음료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으며, 기내면세품은 사전 구매만 가능하다.

상품 구매·혜택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 판매를 담당하는 여행사 ‘더현대트래블’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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