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앱티브 합작사 ‘모셔널’, 일반도로 무인 자율주행 성공…포드, 뉴 포드 레인저 사전계약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동차오늘] 현대차-앱티브 합작사 ‘모셔널’, 일반도로 무인 자율주행 성공…포드, 뉴 포드 레인저 사전계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2.23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앱티브 합작사인 모셔널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도로 시험 주행에 성공,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 모셔널
현대자동차그룹-앱티브 합작사인 모셔널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도로 시험 주행에 성공,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 모셔널

현대차-앱티브 합작사 ‘모셔널’, 일반도로 무인 자율주행 성공

현대자동차그룹-앱티브 합작사인 모셔널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도로 시험 주행에 성공,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험 주행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됐으며, 여러 대의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로 교차로와 비보호 방향 전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있는 혼잡 통행을 포함한 상황 등에서 안전한 주행을 구현했다.

이번 시험 주행을 위해 모셔널은 수 년에 걸친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150만 마일(약 241만 km)의 사전 시험, 10만 시간 이상의 자체 안전 평가과정을 거쳤다.

한편, 모셔널은 지난 2020년부터 미국 차량 공유 업체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포드, 뉴 포드 레인저 사전계약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지난 22일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New Ford Ranger)의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4월 공식 출시 예정인 포드의 픽업트럭 레인저는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2.0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13마력, 최대 토크 51.0kg.m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특히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500kg의 견인하중을 갖췄으며, 도심 주행에서도 편리한 차로 유지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랩터는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더욱 특화된 모델로, 단단한 하체구조와 폭스 쇼크업소버,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된다. 더불어 랩터에는 6모드 지형관리시스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Baja Mode)도 탑재된다.

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4990만 원, 6390만 원이다. 사전 계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드코리아 전시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렉서스, ‘2021 세이프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 실시

렉서스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 30곳에서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 ‘2021 세이프 스프링’(Safe Spring)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에어컨 무상 점검과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에어컨 필터 △엔진 에어 클리너 △엔진 플러싱 △유상 정기 점검 고객에게는 부품 가격·공임비용에 대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 원 이상 유상 정비 고객에게는 전면 와이퍼 러버 무상 교환 서비스를, 50만 원 이상의 유상 정비 고객에게는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판매 중인 영파머스 바리스타의 시그니처 콜드브루 커피를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내달 ‘New LS’ 출시를 기념해 기존 LS 보유 고객들이 엔진 오일을 교환할 경우에는 손 세차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아 차량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받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 확장 이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영남권 최대 규모 중고차 단지인 ‘부산 오토필드’로 확장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재규어 랜드로버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우수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갖추게 됐다. 전시장은 465㎡의 규모로 총 10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부산 인증중고차 전시장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리테일러사 한영모터스가 맡았으며, 확장 이전 오픈 기념 이벤트를 통해 3월까지 전시장 방명록 작성 고객에게 재규어 랜드로버 고급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2014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현재 8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중고차 구입 고객에게는 2년간 엔진·동력 전달 계통 주요 부품의 보증 혜택과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사고 관리 지원이 이뤄진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