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상생과 소통 기반 물관리 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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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상생과 소통 기반 물관리 협의체 출범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2.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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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시민단체 참여 ‘3기 상생협력위원회’…국민 위한 물관리 방안 발굴·추진 도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소통 협의체인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물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소통 협의체인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관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하여 지난 2014년 2월 발족한 협의체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생협력위원회 운영으로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물 현안에 대해 여러 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 제언으로 발굴하여 수렴해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전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상생협력위원회 운영계획 및 K-water 新 경영방침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3기 상생협력위원회는 더욱 다양하고 객관성 있는 의견 수렴을 위하여 외부위원 규모를 확대하고, 수자원, 환경·수생태, 법·제도, 갈등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언론인 등을 고르게 구성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날 "상생협력위원회는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출범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민 체감형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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