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5000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휠라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6만 5000원으로 유지했다.
26일 휠라홀딩스는 전거래일보다 1000원 내린 4만 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대비 1050원(2.53%) 하락한 4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휠라홀딩스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65억 원, 694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연결 대상 법인 Acushnet(GOLF US)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99억 원, 3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호했던 Acushnet 실적을 근거로 유추 가능한 4Q20 휠라 자체 부문 실적은 매출액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던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추정되는 손익 부진의 원인은 국내 및 미국 법인의 매출 부진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비용 부담 상승 때문으로 보여진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2월 현재까지 동향 감안 시 실적 흐름에 대한 추가 확인 필요성은 존재한다"면서 "최근 시장 내 반영된 '포스트 코로나' 기대감과 지분 가치를 고려한 밸류에이션 감안 시 현재 주가 수준은 절대적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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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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