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남미 공략 나선다…파나마시티에 첫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전자, 중남미 공략 나선다…파나마시티에 첫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2.26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나마에 470m2 규모 열어…LG 시그니처 존·LG 씽큐 존 등 마련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LG전자가 중남미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열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파나마 브랜드샵 외관. ⓒLG전자
LG전자가 중남미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열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진은 파나마 브랜드샵 외관. ⓒLG전자

LG전자가 중남미 고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열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중남미 지역 최초로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 470제곱미터(m2) 규모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샵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존, LG 씽큐(LG ThinQ)존 등이 마련됐다.

LG전자는 중남미 시장에서 언택트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온라인 브랜드샵도 함께 오픈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병행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은 오프라인 브랜드샵에서 제품을 체험한 뒤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해외에서 총 1400여 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규황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전무는 “파나마에 오픈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중남미 고객들에게 LG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