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롯데손해보험, ‘let:care 간병보험Ⅱ’ 출시…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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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롯데손해보험, ‘let:care 간병보험Ⅱ’ 출시…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선봬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3.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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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롯데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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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let:care 간병보험Ⅱ' 출시

2일 롯데손해보험은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et:care간병보험Ⅱ'는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자금 보장과 더불어 3대 성인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입원비까지 보장한다. 또한 중등도이상/중증 치매는 물론 치매 초기 단계인 경증이상 치매까지 진단시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let:care간병보험Ⅱ'는 상해/질병 80%(50%) 이상 후유장해와 일반암 진단시에도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한다(특약 가입시).

이와 함께, 보험료 납입면제를 도입해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시 고객은 보험료 추가납입 없이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세만기 가입시, 갱신형 특약 제외).

'let:care간병보험Ⅱ'는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연만기(10/15/20/30년) 또는 세만기(90/100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되고자 'let:care간병보험Ⅱ'을 출시하게 됐다"며 "장기요양자금, 폭넓은 치매 보장 그리고 가사도우미 서비스 등을 통해 노후 치매 및 간병에 대한 위험을 다양하게 보장하는 보험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

한화생명,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 선봬

한화생명은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을 2일 출시했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단순히 걸음 수에 따라 혜택을 주는 기존 건강증진형 보험상품과 차별화를 뒀다는게 특징이다. 

가입 후 익월부터 매월 한 달 동안 걷기·러닝·수영·등산·싸이클 총 5가지 종목을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활동량을 반영해 건강관리활동 기준을 달성하면 익월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60개월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20년납 기준).

특히, 걷기 이외에 러닝·수영·등산·싸이클 항목은 운동거리를 기반으로 걸음 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이에 고객들은 단순 걷기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는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관리를 하고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로 측정된 운동량을 한화생명 'HELLO' 앱에 인증한다. 이후 한달 동안 건강관리기준을 달성하면 보험료 할인 메뉴가 활성화되고, 활성화된 메뉴를 간단히 클릭하면 보험료 할인 신청이 완료되며 익월부터 보험료가 할인된다.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최대 110만 원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업계 평균인 1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고객들에게 더 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20년납 기준).

해당 상품은 15~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으로 1종 허혈성심장질환형, 2종 뇌혈관질환형, 1종과 2종을 둘다 보장해주는 3종 2대질환 보장형으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LIFEPLUS 운동하는 건강보험'은 당뇨 및 통풍 진단 자금도 업계 최대인 300만 원까지 진단 자금을 늘렸다. 또한 'Activity 보장 특약'을 통해 깁스, 인대파열, 골절 등 운동 활동으로 인한 상해까지 보장하며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 단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 납입보험료는 3종 2대질환형, 30세, 100세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5만 3680원, 여자 4만 3520원이다. 60개월동안 매월 보험료를 할인 받는다면 남자는 총 80만 5200원 여성은 65만 28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납입이 면제된다.

한화생명은 이와 함께 상담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한달간 별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화생명 Lifeplus Solution 신충호 상무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MZ세대의 다양한 신체활동 니즈를 반영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헬스케어 기반의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험사로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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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간편한 335-1 유병장수' 판매

삼성화재는 2일 '간편한 335-1유병장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335 숫자의 의미는 △3개월내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3년내 입원·수술 여부 △5년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이다. 위의 확인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내 다른 중대 질병 고지 없이 오직 '암'하나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는 이런 장점을 부각해 상품명에 '숫자 1'을 포함했다.

'간편한 335-1 유병장수'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보장한다. 여기에 최근 고객의 관심이 높은 담보 위주로3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암 직접치료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2대질병 통원일당(상급종합병원) 등이다.

이와 함께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이나 입원일당뿐만 아니라 골절, 화상, 깁스치료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행하는 각종 생활위험도 보장한다.

아울러, 이 상품은 납입면제 기능도 있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고객이 '보험료 환급지원(페이백)' 특약을 추가로 가입했다면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존에 납입한 보장보험료까지 돌려 받을 수도 있다.

곽승현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은 "의료수준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유병장수 시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보다 쉽게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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