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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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 오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3.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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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투시도 ⓒ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5일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75·76·84㎡ 총 418가구 규모 아파트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 248가구 등이다. 사업부지 인근으로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단지의 강점은 교통성과 교육환경이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정류장이 가까워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차량 10분 거리에 KTX·SRT대전역이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갖췄다는 평가다. 도보권 내에는 선화초,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한밭중과 보문중고, 대전여상고, 대전중앙고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유아 놀이공간, 독서실, 실버룸 등 다양한 주거 편의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며, 세대 내에는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앱 연동 전기·가스·수도 등 원격 제어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리시스템, 태양광 발전시스템, LED 조명 등도 도입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3층에 스트리트형으로 지어진다. 대로변 코너에 위치한 데다, 향후 인근에 형성되는 약 2만 가구 규모 거주수요를 소비층으로 확보할 수 있어 집객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신공영은 부연했다.

한신공영 측은 "최근 수년 동안 분양 시장에서 호조를 보인 대전 지역에서 올해 첫 분양하는 단지로, 향후 지역 부동산 시장 향방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실거주를 위한 상품성도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이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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